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아주 특별한 연회를 펼쳤다. 22일(현지 시각)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에서 펼쳐진 ‘2024 하이델 연회’가 글로벌 이용자들을 맞이했다. 실제 게임 속 ‘하이델’의 모티브가 되어준 베이냑 마을을 찾아가 ‘검은사막’의 글로벌 이용자 소통 현장을 만나봤다.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은 마을 입구부터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고성 베이냑 성에 이르기까지 9세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도르도뉴주에 위치한 마을로,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는 실제 게임 내 ‘하이델’의 모티브가 되어준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의 10주년을 맞아 베이냑 마을을 방문, 하이델과 ‘검은사막’을 상징하는 각종 액티비티를 마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2024 하이델 연회’ 현장을 꾸몄다. 마을 내에서는 총 16개 체험 공간을 지나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 랠리와 이에 포함된 룰렛, 낚시, 오아시스 등 5종의 액티비티 공간을 연회 사전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2024 하이델 연회’를 방문한 이들은 마을 입구부터 곳곳에 꾸며진 ‘검은사막’의 각종 상징물과 ‘하이델’의 풍경을 마주한다. 실제 베이냑 마을의 풍경은 과거로부터 이어진 긴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중세 유럽의 건축 양식과 함께 실제 ‘하이델’에 당도한 듯한 감상을 전한다.
행사의 주무대가 되어줄 베이냑 성은 마을 최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장에 마련된 ‘모험자의 길’ 푯말을 따라 자연스럽게 모든 이벤트를 체험하며 연회 장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이 꾸며졌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제공되는 ‘모험록(Adventure log)’에는 이번 하이델 연회 스탬프 랠리의 상세한 안내부터 글로벌 각 서버 GM들이 직접 전하는 인사말이 함께 담기며 원활한 행사 참여를 돕고 있다.
모든 체험 공간을 지나 도달한 베이냑 성에서는 세렌디아 영지의 문장이 성문을 메우며 모험자들을 반긴다. 성의 외벽에는 외에도 메디아, 칼페온, 발렌시아 등 각각 영지를 상징하는 문장들이 거대한 현수막으로 장식되며 10주년 행사 풍경에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베이냑 성 내부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발표 등 본격적인 ‘하이델 연회’를 펼칠 공간과 함께 연회의 상징이기도 한 만찬장, 만찬에 앞서 식전주를 즐길 루프탑 칵테일 파티 등 고성 내부를 십분 활용한 행사가 구성됐다. 또한, 성 내부에서도 양궁게임과 메시지 보드 등 ‘2024 하이델 연회’를 추억할 액티비티를 만나볼 수 있다.
하이델 연회 발표 무대에서는 ‘검은사막’ 김재희 총괄 PD와 김권호 서비스사업 총괄 실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한편,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10주년에 이르기까지 이용자들과 함께 해왔다. 현재 ‘검은사막’은 글로벌 150여개국 12개 언어로 전세계 5,000만 명 이상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으며, 글로벌 곳곳에서 진행하는 이용자 초청 행사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해당 기사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기자클럽 공동 취재단에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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