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의 크로스플레이 게임 플랫폼 '퍼플'의 통합 게임 플랫폼 확장에 나섰다.
엔씨는 10일부터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 소니 타이틀 4종을 선보이면서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퍼플'에서는 '리니지W', '호연' 등 자사의 대표작들 외에도 파트너사의 게임을 구매 및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엔씨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와 2023년 1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위해 양사 간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퍼플'의 통합 게임 플랫폼 확장은 양사 간 첫 번째 협업의 결과물이다.
가장 먼저 출시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은 출시 기념 20% 할인이 적용돼 5024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은 23일까지 진행된다.
또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9월 17일 출시, 40% 할인가 37680원)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9월 24일 출시, 40% 할인가 37680원)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10월 1일 출시, 40% 할인가 31680원) 등 3종의 타이틀도 매주 순차 출시한다.
엔씨는 '퍼플 스토어 게임 리뷰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SIE 게임 4종의 게임별 페이지에 리뷰를 작성하고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하면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게임별로 20명을 뽑아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 권을 선물한다.
퍼플 이용자는 SNS 공유 이벤트 '퍼플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퍼플'의 론칭 브랜드 페이지 내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SNS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30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권을 선물한다.
엔씨는 이번에 선보인 SIE의 타이틀 4종 외에도 다양한 타이틀들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추가 타이틀의 라인업과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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