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대항해시대온라인'(이하 대항온)의 다섯 번째 확장팩 '세컨드 에이지'를 오는 9월 20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항온은 한, 일 양국에서 7년째 서비스 중인 장수 인기 온라인 게임이다. 역사상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모험, 전투,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나올 세컨드 에이지에서는 기존에 유저들이 역사적 사건을 따라가며 지켜만 보던 것에서 직접 개입해 역사와 게임 속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게 바뀔 예정이다.
세컨드 에이지에서 유저들은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즉위를 지원해 각국의 정책을 바꾸거나 7대양을 지배하는 대해적과 겨룰 수도 있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 측은 "세컨드 에이지는 이제까지 7년여를 서비스해 온 대항해시대온라인의 제2막"이라며 "지금, 역사가 바뀐다라는 테마로 유저들이 자신의 손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게 가능해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대항온 국내 퍼블리셔인 CJ E&M 넷마블 측은 "대항해시대온라인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확장팩인 만큼 잘 준비해 최대한 빨리 유저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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