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최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의 다국적 게임 기업, 세가/아틀러스와 함께 여행과 게임을 결합한 흥미로운 오프라인 행사를 전개했다.
지난 10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을 위해 소닉 더 헤지혹과 섀도우, 두 게임 캐릭터의 마스코트가 등장했다.
해당 항공편 탑승객은 마스코트와 기념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탑승구에서 소닉의 설치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소닉 기념품을 수령하는 등 특별한 체험을 만끽했다.
에어아시아 관계자는 이런 깜짝 이벤트가 향후에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귀띔하면서, 아세안 지역의 선도 브랜드로서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업은 에어아시아의 모회사인 캐피털 A의 브랜드 캠페인 ‘더 컬러 오브 커넥션(The Colour of Connection)’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어아시아는 세가/아틀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5 더 로열' 게임과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비행기 래핑 및 기내 디자인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기내에서도 에어아시아 독점 기내식,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는 소닉 더 헤지혹이 래핑 된 비행기가 운항 중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