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포켓몬' 한국에서 12일 '대격돌'

등록일 2012년07월05일 1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인 '슈퍼 포켓몬 대격돌'을 7월 12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슈퍼 포켓몬 대격돌'은 장난감 세계를 무대로, 장난감 포켓몬을 모아 강자들의 배틀에서 이겨 나가는 액션 게임으로, 최신작인 '포켓몬스터 블랙', '포켓몬스터 화이트'까지의 모든 포켓몬이 장난감으로 등장해 박력 있는 배틀을 펼친다.

어느 날, 이상한 태엽으로 움직이는 장난감 포켓몬의 세계에서 포켓몬들의 배틀에 필요한 '빛의 물방울'이 줄어드는 이변이 발생한다. 이러한 이변의 원인을 찾고 다가오는 위기에 맞서기 위해 포켓몬들은 강한 동료를 모아 배틀에 도전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이 게임의 특징은 닌텐도 3DS의 슬라이드 패드로 포켓몬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기술 버튼으로 공격하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호쾌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어,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모험은 초원이나 화산, 동굴 등의 에리어에서 펼쳐지며 공격해 오는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려 동료로 만드는 것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에리어에서 모은 여러 포켓몬으로 에리어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쓰러트려 동료가 되면, 보스도 든든한 아군이 되어 주기도 한다.

각 에리어에서 모은 포켓몬들로는 강자들이 모이는 배틀에 도전할 수 있다. 배틀에는 최후의 1마리가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 로열', 3마리의 포켓몬이 협력 플레이하는 '팀배틀', 수십 마리의 포켓몬이 군단으로 공격하여 상대편을 날려 버리는 '돌격배틀'이 있다. 배틀에서 승리하면 더 강한 포켓몬이 모이는 에리어로 나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로컬 통신을 이용하여 친구와 협력 플레이를 하면 포켓몬을 쉽게 모을 수 있고, 엇갈림 통신으로 엇갈린 플레이어가 모은 포켓몬과도 배틀을 할 수 있다. 또한 엇갈린 플레이어가 일정 수를 넘으면 새로운 포켓몬이 출현하여, 동료로 삼을 수도 있다.

'슈퍼 포켓몬 대격돌'은 2012년 7월 12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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