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기반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사업진출 선언

등록일 2012년07월09일 11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클라우드게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서 LG유플러스는 전국망 LTE 네트워크와 초고속인터넷망, 그리고 인터넷TV를 통해 모든 인터넷 기기와 스크린에서 고품질의 인기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브랜드 런칭과 함께, 오픈 마켓 플랫폼을 지향하는 클라우드 게임 전용 스토어의 사업정책과 개발자 지원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직 국내에 생소한 클라우드 관련 기술 전망과 클라우드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를 위한 미니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으로, LG유플러스와 제휴하여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비투스(대표 웨슬리 쿠오)가 게임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하기 위한 SDK를 소개하고, 현장 시연을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최초로 발표되는 SDK는 게임 소프트웨어 가상화 작업을 자동화 시키고, 모바일 기기에서 터치패드 조작 UI를 직접 디자인하고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를 소개한다. 또한 실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 적용된 게임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을 위해, 세계 1위 그래픽 칩셋 제조업체인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에서 클라우드 게임 및 3D 비전 개발을 책임자(필 아이즐러)가 방한하여, 최근 공식적으로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 지원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강연에서 클라우드 게임의 지연시간(Latency)를 줄이기 위한 엔비디아의 로드맵과 함께 클라우드 게임 전용 칩셋 상품군을 소개하고, 엔비디아와 협력하는 게임 개발사의 클라우드 게임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 관심이 있는 게임 개발자와 기존 PC/온라인 게임을 모바일과 TV 등 이종 플랫폼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니즈를 가진 퍼블리싱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의 참가접수는, 본 행사를 후원하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홈페이지(www.kgda.or.kr)를 통해 1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전에 등록하여 참석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행사 종료 후 진행되는 네트워킹 파티에서 추첨을 통해 울트라북, 최신 그래픽 카드, 고급 헤드폰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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