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 2 업데이트인 '보이드 추적(VOID CHASER)'를 5일 선보였다.
이번 시즌 2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계승자 '킬런'과 '얼티밋 샤렌', 다양한 이동 경로가 만들어지는 미지의 함선을 탐험하는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과 여기서 등장하는 신규 보스 '드레스 아머 특전대'가 추가됐다.
또한 신규 보이드 심층부 요격전, 신규 궁극 무기 '볼티아'와 '망치와 모루', 대신 아이템을 획득하고 기준에 맞게 자동 분해하는 '조력자', 일종의 아이템 획득 천장 시스템인 '집중 공략' 등 다방면으로 개선 및 콘텐츠 추가가 이루어졌다. 뿐만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인기 캐릭터 '얼티밋 버니'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 및 재화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개발진은 유저 대상 포커스 그룹 테스트, 디스코드 Q&A 채널 운영 등 게임의 지표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진행된 개발자 프리뷰 라이브 방송은 3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시즌 2의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통역사와 함께 글로벌 유저들과의 Q&A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1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던 동시 접속자 수는 업데이트 이후 반등에 성공해 6일 기준으로 24시간 내 최고 동시 접속자 2만 4천 명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스팀'의 '최고 인기 게임'(판매 수익 순) 순위도 대폭 상승해 4위를 기록했다.
유저 피드백을 대폭 반영한 이번 시즌2 콘텐츠는 '런앤건'과 '핵앤슬래시'가 강화되어 유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얼티밋 버니', '샤렌 스킨' 및 다양한 성장 재료, 치장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풍성한 겨울 이벤트와 함께 연말 느낌의 배경음악이 나오는 등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알비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 관련해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 PD는 "이번 시즌2 콘텐츠를 만족하며 즐겨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1월 16일 시즌2 2차 업데이트에서도 더 재밌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함께 게임을 만들어갈 수 있는 소통 콘텐츠도 지속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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