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블레이드 대만 진출, 본격 해외 공략 시작

등록일 2012년07월11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 www.liveplex.co.kr)는 대만의 온라인게임 기업 게임플라이어(Game Flier International Corporation, 대표 Jung-I Lin)와 자사의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대만 현지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브플렉스와 게임플라이어 양사는 게임의 현지화 작업, 기술 지원, 마케팅 등 제반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 대만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퀸스블레이드’의 대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 게임플라이어는 현지 최고의 게임 기업 소프트월드의 계열사로, 대만 최대 포털사이트 지에프 스테이션(GF St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십이지천, 완미세계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처럼 다년간 수 많은 온라인 게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플라이어와의 계약으로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의 첫 해외 진출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또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이번 계약 체결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보여준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향후 국내 서비스 및 타 지역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라이브플렉스 측은 전했다.

'퀸스블레이드'는 여성 캐릭터만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함께 각종 대전 시스템, 다양한 편의 시스템 등을 갖추고 지난 세 차례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12일 국내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홍보모델로 선정한 미스차이나 출신 '아이샹젠'을 내세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 점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현지 최고의 게임 기업인 게임플라이어와 손을 잡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인 국내 및 대만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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