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 www.gravity.co.kr)에서 서비스하는 3D 캐주얼 MMORPG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금일(11일) ‘9th Epic’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 60레벨이었던 만 레벨이 65레벨로 상향되며 신규종족 ‘오르노’와 신규직업 ‘협객’이 추가된다. 신규종족 ‘오르노’는 강력한 위력을 아이템에 새기는 문양학에 능한 종족이며, 신규직업 ‘협객’은 화려한 스킬 효과를 자랑하는 사격의 달인으로 캐릭터 65레벨, 사냥꾼 60레벨, 전투사 60레벨을 달성한 후 전직 가능하다.

또한, 도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먼저 ‘성취 시스템’은 고 난이도의 보스를 처치하는 등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면 자신만의 독특한 호칭과 탈것 및 코스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종족 전문 스킬 및 채집 시스템’은 종족마다 부여된 기술을 통해 특별한 스킬이 적용되는 아이템을 제작하는 시스템으로 몬스터와의 전투 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외에도 상향 조정된 만 레벨 유저들을 위해 신규 5인 인스턴스 던전(이하 인던) 4종과 신규 필드 3종이 추가된다. 추가된 5인 인던에서는 더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보다 하드코어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FNO는 이번 ‘9th Epic’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8일까지 ‘환상의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FNO를 30시간 또는 60시간 이상 즐긴 유저에게는 ‘영원한 축복’, ‘강화수정’, ‘제자리 부활의 잎’ 등 특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종족 ‘오르노’를 생성하면 캐릭터 30레벨까지 경험치 버프를 무료로 제공하며 특정 레벨을 달성할 시 최대 4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FNO’의 ‘9th Epic’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no.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