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1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유저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차세대 FPS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2 : 더 오리진(이하 카스2)’를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카스2’의 오프닝 영상 및 게임소개, 팀 ‘Project.KR’과 닉네임 ‘SpawN’으로 알려진 스웨덴의 abdisamad mohamed가 직접 방한해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과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abdisamad mohamed 선수
‘카스2’는 전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이 가진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역시 원작이 그러했듯 소스 엔진을 활용한 높은 최적화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카스2’ 만의 오리지널 맵과 캐릭터와 독창적인 게임 모드 등을 추가 했으며 ‘DUST2', 'ITALY', 'TRAIN', 'INFERNO' 등 원작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맵을 ’카스2‘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원작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금일 간담회에 참여한 abdisamad mohamed 선수는 “이번 ‘카스2’를 통해 다시 한 번 수많은 카운터스트라이크 팬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스2'의 CBT 테스터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첫 CBT는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