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로 2012년 상반기 영화계를 휩쓴 마블코믹스가 2014년까지의 영화화 스케줄을 공개했다. 마블표 영화는 영화 개봉 후 PC, PS3, Xbox360, iOS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100% 게임화되었기에 이 스케줄은 2014년까지의 마블표 게임 발매 스케줄과 직결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가장 먼저 일정이 잡힌 것은 어벤저스 출연 후 인기가 높아진 '토르' 속편이다. '토르 더 다크 월드'라는 제목으로 2013년 8월 11일(북미 시간) 개봉한다.
'캡틴 아메리카'(한국 제목은 '퍼스트 어벤저') 속편은 2014년 4월 4일(북미 시간)로 개봉 일정이 정해졌다.
'앤트맨'은 2014년 개봉 예정으로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앤트맨이 한국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가디언즈'는 2014년 8월 1일로 개봉 일정이 확정됐다.
한편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아이언맨3'은 여전히 개봉일이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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