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판도를 바꿀 '판다'가 온다

WOW '판다리아의 안개' 9월 25일 전세계 출시

등록일 2012년07월26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m)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World of Warcraft: Mists of Pandaria)가 2012년 9월 25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와 함께 얼라이언스와 호드 진영은 오랜 기간 잊혀진 판다리아 대륙의 해안에 첫 발을 디디고, 고대의 수수께끼들을 밝혀내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판다리아의 안개는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어떤 확장팩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신규 플레이어와 고수는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확장팩이 될 것이다.”며 “대규모 베타테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로부터 현재 다양하고 좋은 피드백들을 받고 있으며, 9월에 확장팩이 출시되면 판다리아가 게이머들에게 보여줄 재미난 부분을 즐겁게 모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함들은 오랜 기간 잊혀진 대륙의 해안가에서 충돌하여 새로운 탐험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리고, 아제로스의 역사를 점령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 이국적인 신대륙을 급습하여 신비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며, 용감한 새로운 동맹과 고대의 비밀을 밝혀내며,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이 낯선 곳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간 오랜 갈등을 재점화하게 될 것이다.

판다리아의 안개는 새로운 종족(판다렌), 새로운 캐릭터 직업(수도사), 그리고 새로운 최고 레벨인 90레벨에 도달하기까지 모험하게 될 넓은 새로운 대륙 등 신규 및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새로운 협동 방식의 몬스터와의 전투(PvE)인 시나리오, 판다리아의 안개 내 5인 던전을 마스터하면 위업을 얻게 되는 도전 모드, 마지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애완동물 전투와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요소들도 포함하고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는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는 영문판 외에도 중남미 스페인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유럽식 스페인어, 러시아어, 한국어, 중국어 번체, 그리고 월드 오보 워크래프트 확장팩 출시 사상 최초로 이탈리아어로 현지화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출시일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웹사이트(www.WorldofWarcra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배틀넷 계정을 생성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려면 배틀넷 공식 웹사이트(www.battle.net)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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