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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WoW' 작곡가 그랜트 커크호프, 레몬사운드 합류

2025년05월14일 10시49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Grant Kirkhope(그랜트 커크호프)가 글로벌 콘테스트 기반 음악 소싱·제작 플랫폼 레몬사운드(Lemon Sound)에 공식 합류했다.

 

그는 '슈퍼 마리오+ 래비드', 'Minecraft Dungeons', 'World of Warcraft', 'Donkey Kong 64', 'GoldenEye 007', 'Banjo-Kazooie', 'Viva Piñata' 등 전설적인 게임들의 음악을 만들어온 작곡가로, 참여한 게임 타이틀의 누적 판매량은 4천만 장 이상에 달한다.

 

이 Grant Kirkhope가 레몬사운드에 합류함에 따라 이제 국내 게임사들도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그와 직접적인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레몬사운드는 스타 작곡가와의 계약, 커뮤니케이션, 해외 결제 및 세금 처리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전담하는 플랫폼으로, 게임 개발사들은 국내 프로젝트를 진행하듯 손쉽게 세계적인 작곡가의 음악을 수급하고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더하기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정부지원금 연계를 통한 비용 처리도 가능하다.

 

현재 레몬사운드는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KALPA: Cosmic Symphony’, ‘데블위딘: 삿갓’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타이틀과 협업하며 글로벌 게임 음악 생태계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까지의 주요 고객사로는 그라비티, 넥슨, 아모레퍼시픽, 샌디플로어, 뉴코어게임즈, 케세라게임즈(KALPA), 브릿지뮤직 등이 있으며, 글로벌 유명 작곡가인 Grant Kirkhope 외에도 오버워치의 Edouard Brenneisen, Marvel 시리즈, 글레디에이터2의 Nicholas Felix, 넷플릭스, Apple tv+의 Ray Kim, 퀸즈갬빗의 Asuka Ito 등 여러 헐리우드 스타 아티스트가 레몬사운드에 합류해 있다.

 

특히 레몬사운드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 결과 한국, 미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유럽권까지 글로벌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레몬사운드와 협업하면 유명 작곡가와의 음악 제작이라는 이점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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