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온라인삼국지' 신규 서버 '귀환영웅' 오픈

등록일 2025년06월26일 14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호형)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최장수 삼국지 게임 ‘온라인삼국지’의 신규 서버 ‘귀환영웅’을 오는 6월 26일 전격 오픈하고, 대대적인 유저 혜택과 함께 복귀 유저 및 신규 유저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귀환영웅’은 2001년부터 서비스된 ‘온라인삼국지’의 황금기를 다시 불러오기 위해 기획된 특별 서버로, 빠른 성장과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유료 BM(Business Model)의 핵심이었던 ‘선인의 황금상자’, ‘나무마구’ 등 주요 아이템을 캐시 없이 필드 몬스터 사냥만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이전 서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신규 장비 아이템 제작 및 획득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유저는 캐릭터 성장과 장비 수집의 쾌감을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온라인삼국지 개발팀 김성준 PD는 “수익 모델(BM)의 핵심 요소를 과감히 포기하면서까지, 유저가 강화와 득템을 통해 성장하는 본연의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러한 변화는 분명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서버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험치 200% 증가 이벤트를 시작으로, 신규 캐릭터 육성을 독려하는 ‘신(新)영웅을 모아라’, 다양한 임무 수행형 콘텐츠 ‘영웅의 자격’, 경쟁을 유도하는 ‘랭킹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오랜만에 복귀하는 유저들도 손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이호형 대표는 “‘귀환영웅’ 서버는 단순한 신규 서버 오픈을 넘어, 과거의 향수를 기반으로 한 레거시 콘텐츠와 현대적인 시스템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플레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밸런싱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 ‘온라인삼국지’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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