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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아츠, 턴제 전략 게임 '위대한 악녀: 릴리의 전략' PC '스팀' 버전 출시

2025년07월24일 16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일본의 인디 게임 회사 얼라이언스 아츠가 턴제 전략 게임 '위대한 악녀: 릴리의 전략'을 7월 24일 스팀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1주일간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위대한 악녀: 릴리의 전략'은 적장을 포박하는 독특한 턴제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황제 살해 누명을 쓴 공작 영애 스칼렛과 방송함의 함장 릴리가 되어 제국에 맞서 전쟁을 벌이게 된다.

 

게임의 핵심은 보급선 관리다. 본거지와 선으로 연결된 거점의 부대는 매턴 강력한 보급을 받는다. 보급선을 끊으면 위기가 되고 차단하면 기회가 된다. 플레이어는 최소한의 거점만 확보하고 제한된 병력으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

 

자군만 조작할 수 있는 방송함은 전장을 통제하는 핵심 무기다. △현혹 방송으로 적의 진군을 막고 △보급 차단 방송으로 전선을 말리며 △항복 권고 방송으로 적 부대를 제거하거나 거점 채로 배신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포박 방송을 발동하면 적장 포박이 가능해진다.

 

포박한 적장은 아군으로 전향하며 고유 스킬과 새로운 배신 메뉴를 제공한다. 모든 적장을 포박하는 것이 스칼렛과 릴리의 해피엔딩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반대로 적을 처형하면 마왕의 길을 걸으며 스칼렛의 전투 능력이 크게 상승하지만 진실은 영원히 어둠에 묻힌다.

 

동료들은 전투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특정 페어로 출격해 승리하면 신뢰도가 오른다. 신뢰도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유대 스토리가 발생하고 강력한콤보 기술인 유대 스킬이 해금된다.

 

본 게임은 모든 대사에 풀보이스를 지원한다. 주요 성우진으로는 아마키 샐리, 아마미 유리나, 이이다 히카루, 오오노 토모히로, 오오부치 노노카, 키우치타로, 사에키 이오리, 사가라 마유, 스기타 토모카즈, 츠네마츠 아유미, 토네 켄타로, 니케라이 파라나제, 니와 사토시, 마츠오카 요헤이, 미즈나카 마사아키 등이 참여했다.

 

주제가 'Irrezugehen'은 동방 Project 악곡 어레인지로 유명한 RD-Sounds가 작곡했으며, 전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 토미 사라사가 노래를 담당했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현재 제1막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판을 배포 중이다. 공식 공략 가이드나, 디스코드 서버에 대한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스팀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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