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블버 디지털은 28일, 게임 개발사 Brigada Games의 데뷔작 쿼런틴 존: 더 라스트체크(Quarantine Zone: The Last Check)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쿼런틴 존: 더 라스트체크는 지난 5월 첫 공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스팀 찜 목록 100만 건, 체험판 플레이어 수 180만 명을 기록,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대의 신작이다.
쿼런틴 존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계에서 검문소 요원이 되어 생존자들을 심사하고, 기지를 관리하는 몰입형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정부 요원으로서 최전방 검문소에 배치되어, 수많은 생존자들의 감염 여부를 판단하고, 입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게임 속에서 생존자들을 심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플레이어는 단순히 물리적인 판단을 넘어서 도덕적인 딜레마에도 직면하게 된다. 피난처를 찾아 절박하게 몰려드는 이들의 생사를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손에 달려 있으며 선택 하나하나가 인류의 미래를 바꾸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매일 밀려드는 생존자들을 관리하는 동시에 기지 운영까지 책임져야 한다. 식량과 연료의 확보, 임시 거주지 마련, 방어 시스템 구축, 구조 작전 수행 등은 모두 당신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며, 재난이 장기화될수록 이러한 과업은 점점 더 복잡하고 까다롭게 변해간다. 당신은 이 모든 혼돈 속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남아야 한다.
쿼런틴 존은 아울러 공개된 지 단 두 달 만에 데모 플레이어 180만 명, 스팀 찜 100만 건을 돌파하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함과 동시에 각종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트리머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쿼런틴 존: 더 라스트체크는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올해 2025년 11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은 한글을 지원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게임의 공식 디스코드나 SNS 채널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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