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가 열린다.
SOOP은 8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유소년 야구 대회 ‘2025 U-15 아시아 챔피언십’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U-15 아시아 챔피언십’은 아시아야구연맹(BFA)이 주관하는 15세 이하 국제 유소년 야구대회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관하는 ‘U-15 야구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 공식 대회다.
SOOP은 ASPAC Main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의 생중계와 더불어, 해당 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한국어로 제작해 중계할 예정이다. 중계진에는 SOOP에서 스포츠 중계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소대수 캐스터와 안경현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대회는 A·B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팀이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한민국은 A조에 편성돼 대만, 태국, 파키스탄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B조에는 일본, 필리핀, 홍콩, 팔레스타인이 포함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8월 17일(일) 19시 30분, 대만과의 A조 경기로 시작된다.
‘2025 U-15 아시아 챔피언십’은 생중계 시청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SOOP 유소년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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