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강율빈)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와 함께 게임 공모전 ‘토스 HTML5 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유망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동시에 토스가 운영하는 앱인앱 서비스 ‘앱인토스(Apps-in-Toss)’ 파트너십을 통해 인앱광고, 인앱결제 등으로 수익화 기회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넵튠은 누적 2600만 다운로드 모바일 게임 ‘무한의 계단’을 비롯해 독자적인 고양이 IP를 활용한 ‘고양이 스낵바’, ‘고양이 오피스’ 등을 기반으로 쌓아온 IP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정작들의 흥행 도모를 위한 퍼블리싱 딜에도 나설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모든 장르에서 HTML5 기반 창작 게임이면 개인, 팀 단위 관계없이 무제한 출품 가능하다. 공모전 총 상금은 7000만 원 규모로 ▲1등 3000만 원 ▲2등 2000만 원 ▲3등 1000만 원 ▲장려상(5개팀) 각 200만 원씩 수여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1월 3일까지 게임 연령 등급을 받은 후 앱인토스 홈페이지 내 공식 콘솔을 통해 게임 빌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몰입도, 재미 요소, 완성도, 상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약 3주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넵튠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들이 토스에 HTML5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인지도를 높이고 퍼블리싱 기회도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게임 제작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인재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넵튠은 지난 7월부터 앱인토스 파트너사로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토스와 협업하고 있으며, 연내 넵튠이 보유 중인 캐주얼 모바일 게임 IP를 기반으로 토스 앱 내 미니게임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