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가 상승세다.
대명에너지는 11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45% 2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재생에너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기업인 대명에너지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명에너지는 풍력·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태양광과 풍력을 주 발전원으로 삼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발전소의 사업개발부터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며,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데 최하 15년 걸린다”며 “당장 전력을 신속하게 공급할 시스템은 재생에너지”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데이터 센터를 예로 들면 설치하기 위해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다”며 “기본적으로 원전은 짓는 데 15년이 걸리고 지을 곳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실현가능한 건 재생에너지”라며 “우리는 거기에 집중할 것이고 재생에너지 사업을 대대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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