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현장에서 전설적 RPG시리즈 '마이트앤매직' 시리즈 신작 3편을 개발중이라고 밝혀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3편 모두 Free to Play(F2P) 게임이라는 것.
'마이트앤매직' 시리즈는 뉴월드컴퓨팅이 1986년 시리즈 첫 편을 개발한 후 오랜 시간동안 최고의 RPG시리즈로 군림한 명작 시리즈다. 2005년 유비소프트가 판권을 구입한 후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었지만 이번 발표로 패키지 게임보다는 온라인에 특화된 게임 쪽으로 마이트앤매직 IP를 활용할 계획임이 밝혀졌다.
이번에 발표된 게임들은 웹게임인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온라인', AOS 장르를 채택한 '마이트앤매직 레이더스', TCG로 개발중인 '마이트앤매직 듀엘즈 오브 챔피언스' 등 세 작품이다.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온라인은 2012년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유럽 기준)이며 마이트앤매직 레이더스는 2013년 중 론칭될 예정이다. 마이트앤매직 듀엘즈 오브 챔피언스는 현재 유럽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마이트앤매직 시리즈를 포함해 자사 IP들을 적극적으로 F2P 게임화할 예정으로 향후 전개가 기대된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