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MS와 협력해 차세대 게임 개발 선도... '다이렉트X' 통한 하드웨어 가속 AI 표준화 추진

등록일 2026년03월13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3월 9일부터 13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해 다이렉트X(DirectX)를 통한 하드웨어 가속 AI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GPU 효율을 높이고 컨텍스트 스위칭(context-switching)을 제거해 보다 부드러운 게임플레이를 구현하는 한편, 개발자 커뮤니티 전반에 통합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여름 공개한 협동 벡터(Cooperative Vector) 지원을 기반으로, 게이밍 파이프라인 전반을 가속하는 다이렉트X 선형대수학(Linear Algebra)과 다이렉트X 컴퓨팅 그래프 컴파일러(Compute Graph Compiler)를 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개발자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NVIDIA)와 마이크로소프트는 PC 게이밍의 주요 문제로 꼽히는 긴 컴파일 시간과 게임 내 끊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셰이더 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주로 런타임 중 셰이더를 컴파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급 셰이더 전송(Advanced Shader Delivery, ASD) 기술은 사전 컴파일된 셰이더를 게임 다운로드 과정에서 직접 배포함으로써 병목 현상을 해소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지포스(GeForce) RTX 사용자에게 ASD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발자는 ASD 블로그를 통해 엑스박스(Xbox) 스토어에서 셰이더를 사전 컴파일하고 배포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는 GDC에서 다음과 같은 게이밍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RTX 메가 지오메트리(RTX Mega Geometry)에서 밀집된 식생을 구현하는 신규 패스 트레이싱 시스템 공개

 

▲엔비디아 RTX 다이내믹 일루미네이션 SDK(Dynamic Illumination SDK)에 ReSTIR PT 기반 패스 트레이싱 간접 조명 추가,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 엔비디아 분기(branch)에 스트랜드(strand) 기반 RTX 헤어(RTX Hair) 베타 가속화 도입

 

▲AI 기반 게임 캐릭터용 고급 에이전트 기능과 고품질 온디바이스 텍스트 투 스피치(text-to-speech, TTS)를 제공하는 소형 언어 모델(small language model, SLM) 엔비디아 에이스(ACE)의 언어 인식 지원 확대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에서 포비에이티드(foveated) 게임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클라우드XR 6.0 공개

 

▲신규 다이렉트X API를 통해 게임 내 AI 가속, 셰이더 컴파일 간소화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Blackwell Server Edition)을 통한 인프라와 가상 게임 스튜디오 워크플로우 중앙화

 

▲새로운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Enterprise AI) 플레이북을 통한 AI 코딩 어시스턴트 확장 지원

 

▲지포스 나우(GeForce NOW) 플레이테스트(Playtest)를 통한 글로벌 게임 플레이테스트와 플레이어 참여 확대

 

새로운 엔비디아 RTX 기술 활용하기

 

엔비디아는 GDC 2026에서 차세대 게이밍을 선도하는 엔비디아 RTX 뉴럴 렌더링과 AI 기술을 소개했다. 엔비디아 개발자·성능 기술 부문 부사장 존 스피처(John Spitzer)는 패스 트레이싱과 생성형 AI 워크플로우 분야의 최신 혁신을 공개하며 게임 개발의 미래를 제시했다.

 

또한 엔비디아 응용 딥 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는 최신 AI 트렌드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sk Me Anything)’ 세션을 진행했다. 엔비디아는 이틀간 진행된 다양한 세션을 통해 플레이어 경험을 확장하는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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