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벤시스 글로벌 컴퓨팅 행사 '인텔 엣지 솔루션 서밋 2026’서 피지컬 AI 실행 기술 공개

등록일 2026년05월28일 0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벤시스(MOVENSYS, 의장 양부호)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의 초청을 받아, 5월 29일 대만에서 열리는 글로벌 엣지 컴퓨팅 행사 ‘Intel Edge Solution Summit 2026’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를 위한 단일 PC 기반 실시간 실행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모벤시스는 AI의 의사결정을 실제 로봇 동작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결정론적 제어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피지컬 AI와 엣지 로보틱스 분야에서 실시간 실행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피지컬 AI의 핵심 과제: AI의 판단과 로봇 실행 사이의 지연

생성형 AI와 달리, 피지컬 AI는 시각 인식, 추론, 실제 로봇 동작에 이르는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AI 기술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피지컬 AI 시스템은 AI 추론을 담당하는 GPU와 로봇 움직임을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러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분리 구조는 장치 간 통신 및 동기화 지연을 발생시키며, 로봇이 사람처럼 즉각적으로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한계로 작용한다.

 

모벤시스가 이번 Intel Edge Solution Summit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이러한 AI 판단과 로봇 실행 사이의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실시간 제어·실행 기술이다.

 

솔루션의 핵심에는 최신 Arc B390 GPU와 NPU가 포함된 Intel® Core™ Ultra Series 3 프로세서 기반 AI PC에서 구동되는 모벤시스의 소프트웨어 모션 컨트롤러 ‘WMX-ROS2’가 있다. 여기에 인텔의 AI 최적화 툴킷 OpenVINO™와 결정론적 실시간 응답성을 지원하는 Intel® TCC(Time Coordinated Computing)를 결합해, 별도의 로봇 컨트롤러 없이 PC 한 대에서 AI와 로봇 제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PC 한 대에서 구현하는 ‘See–Think–Act’

모벤시스는 행사장에서 협동로봇을 활용해, Intel Core Ultra Series 3 기반 PC 한 대가 보드게임의 주사위와 게임 말을 인식·해석하고, 동일한 PC를 통해 곧바로 로봇 팔을 정밀 제어하는 시나리오를 시연한다.

 

기존 구조에서 필요했던 별도의 로봇 컨트롤러와 전원 장치를 줄임으로써, 시스템 구조를 단순화하고 안정성과 응답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벤시스 양부호 의장은 “피지컬 AI의 핵심 과제는 AI 모델 자체만이 아니라, AI의 판단을 현실 세계의 동작으로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옮길 수 있는가에 있다”며 “모벤시스는 지난 3월 NVIDIA GTC 2026에 이어 이번 Intel Edge Solution Summit 참여를 통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반 실시간 실행 기술이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서 피지컬 AI를 위한 핵심 실행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인텔과의 이번 협업은 Intel 기반 PC 한 대에서 AI 추론과 로봇 제어를 함께 수행함으로써, 보다 단순하고 안정적인 피지컬 AI 실행 구조를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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