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의 정보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방송 '2026 로아온 썸머'를 20일 진행했다.
정소림 캐스터가 MC를 맡아 진행하고 스마일게이트 전재학 디렉터가 참석한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 시즌 새로이 선보일 클래스와 레이드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되었으며, 게임의 미래 개발 방향성에 대한 소통도 이루어졌다.
#딱딱해진 게임을 말랑말랑하게, 여름 시즌 '말랑말랑 프로젝트' 전개
먼저 이번 여름 시즌 업데이트는 '말랑말랑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개된다. 최근 스토리와 배경이 어둡고 무거워지며 딱딱해진 만큼 게임을 보다 쉽고 가볍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기획 의도다.
처음으로 소개된 여름 시즌 '마하라카 썸머 캠프'다. 과거 '마하라카 아일랜드'라는 이벤트로 활용하던 장소로, 새로운 공간으로 리뉴얼해 신규 모험가들의 양성부터 많은 모험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종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마하라카 썸머 캠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놀 거리, 즐길 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바이킹 파라다이스'는 대도시의 주요 기능 NPC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티카투카'에서는 운과 전략으로 승부하는 주사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웨이브 어트랙션과 댄싱 마하라카를 즐길 수 있으며, '톡톡팡팡', '파도타기', '사금사금', '해머타임' 등 여름 하면 생각나는 가벼운 콘텐츠들도 준비돼 있다.
썸머 캠프 곳곳에는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만찬' 효과를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썸머 캠프에 있는 여러 이벤트들을 즐기면 엽서를 모을 수 있으며, 이 엽서를 통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염원의 광장'의 보상은 4시간 마다 1개씩 쌓여 최대 7일까지 쌓아둘 수 있으며, 그동안 쌓인 보상을 언제든 자유롭게 얻을 수 있다.
여름 이벤트 콘텐츠로는 '달려라 코니'와 '우당탕 수박 대소동' 등 두 종류가 준비됐다. 두 게임 모두 PVP 요소는 없으며, '말랑말랑 프로젝트'의 의도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모코코 프로그램' 가동... 초보 모험가 시스템 개선
게임을 새로이 시작하거나 가볍게 즐기는 모험가, 복귀 모험가들들을 위한 정책도 공개됐다. 익스프레스와는 다른 성장 지원 프로그램 '모코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모코코 베이스 캠프'라는 이름의 성장 지원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성장 지원이 이루어지며, 신규 모험가들의 훈련소 공간으로 활용된다.
여기서는 워밍 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템 레벨 1700까지 쉽게 성장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클리어에 따라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또 점프 업 부스트를 통해 아이템 레벨 1720까지 미션을 달성하며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성상 재료와 프리미엄 보상도 제공된다.
모코코 베이스 캠프에 입소하면 그동안의 스토리를 축약해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가 지원되고, 기본 전투를 익힐 수 있도록 보스들을 처치하면 전설 코어가 활성화 된 상태의 아이템 레벨 1700으로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 과정은 30분 가량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점프 업 부스트 단계에서는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단계 별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서브 미션을 다양하게 만들어 일상 콘텐츠나 스토리나 내실, 레이드, 마하라카 썸머 캠프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기면 자연스럽게 보상이 달성된다.
초보 모험가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진다. 모코코 레벨이 1720까지 확장되고 버프 효과가 강화된다. 또 기상기 쿨타임과 위기 모면 쿨타임의 감소가 적용되고, 썸머 캠프 이벤트 기간 도중 모코코 모험가와 함께 엔드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명예가 제공된다.
#신규 클래스 '차원술사' 등장... '차원술사' 전용 고속 성장 이벤트도 지원
이어 여름 시즌에 추가될 주요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됐다.
먼저 요즈 종족의 신규 클래스 '차원술사'가 업데이트 된다. '차원술사'는 품격있고 지적인 성격과 비주얼을 보유했으며, 전투 스타일과 콘셉트는 시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공격을 적에게 적중시킬 때마다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게 되어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공간을 넘나드는 수준의 이동기를 갖췄다.
외형적으로도 시계라는 특징을 반영, 등 뒤에 존재하는 시계가 무기로 활용된다. 이 시계는 무기 아바타나 무기를 변경하면 함께 외형이 바뀌게 된다. 또 시침과 분침을 떼어내 검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차원술사'의 스킬은 시침 스킬, 분침 스킬, 결합 스킬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시침은 역수 단검 형태로 사용하며, 공간을 열거나 적을 정지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분침은 레이피어처럼 찌르기 위주의 공격을 펼치며, 공간을 찢거나 시간을 뒤로 되돌리기도 한다. 결합 스킬은 시침과 분침을 합쳐 창처럼 사용하는 주력 스킬 위주로 구성됐다.
전투 스타일의 경우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클래스인 만큼 '시간 관리자'와 '공간 검사'라는 두 가지 전투 스타일을 사용한다.
먼저 시간 관리자는 아이덴티티를 사용하면 현재 시간선에 자신을 기록해두며 이때 위치, HP, 쿨타임 상태를 모두 저장한다. 이후 다른 시간선에서 전투를 하다 다시 아이덴티티를 사용하면 저장해 둔 시간선으로 돌아갈 수 있다.
공간 검사는 적에게 취약 공간을 열고 이를 공격할 시 백 어택, 추가피해가 발생하도록 만들 수 있다. 즉 내가 원하는 방향에 백 어택과 추가 피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차원술사'는 7월 8일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차원술사' 전용 고속 성장 이벤트도 함께 지원된다. 이 점핑 패스를 사용하면 아이템 레벨 1700 장비를 제공하고, 이후에도 1720까지 유물 코어 선택 상자, 영웅 젬 선택 상자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두 번째 그림자 레이드 출시... '죽음의 계율자, 벨가르딘'
이번 여름 시즌에는 두 번째 그림자 레이드 '죽음의 계율자, 벨가르딘'도 업데이트된다. 8인 공격대 레이드로 2개의 관문이 존재한다.
먼저 1관문에서는 '벨가르딘'의 껍데기 형태를 상대하게 되며, 잿빛 묘지와 원혼을 다루는 사령술사인 만큼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거나 다루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간파 패턴 시 사령 공간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홀딩 저스트 가드 시스템도 추가된다.
2관문에서는 '벨가르딘'의 육체를 얻은 영혼의 주조자 '페투스 안 크라그마'를 상대하게 된다. 네 개의 팔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변칙적이고 위협적이지만 오히려 도움을 주는 힌트가 되기도 한다.
'벨가르딘'은 8월 5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난이도 별 입장 레벨은 노멀 1750, 하드 1770, 나이트메어 1780이다.
또 '벨가르딘 정복전' 이벤트가 전개된다. '벨가르딘 정복전' 이벤트는 6주 동안 진행되며,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유물 칭호와 1관문 묘지를 배경으로 한 파티 라운지가 제공된다.
더불어 '벨가르딘' 클리어 보상인 신규 장비 '완갑'이 추가된다. 직관적이고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는 신규 장비로,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부여된다. 아이템 레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사용 재료 또한 파괴석과 수호석 둘 다 사용한다. 완갑의 출시 시점에 맞춰 일상 콘텐츠 레벨도 확장된다.
#카드 프리셋 자동 변경 기능 등 편의성 대폭 향상... 7월 팝업 스토어 예고
다양한 인게임 개선 조치들도 함께 추가된다. 먼저 성장 구간 완화 조치가 적용돼 쿠르잔 북부 퀘스트로 T4 장비를 제공하고, 선조의 가호는 2배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 담금질 재료는 통합돼 편의성을 높였다. 완화에 맞춰 골드 획득량 조정도 적용된다.
더불어 카드 프리셋 변경 설정 기능이 추가돼 취약 속성에 맞춰 프리셋을 설정해 두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변경된다. 모든 콘텐츠 별로, 관문 별로도 적용 가능해 편의성이 대폭 상승했다.
뿐만아니라 아크 그리드 간편 세팅 기능이 추가돼 현재 코어 기반의 최대 전투력 우선으로 자동 장착이 이루어진다. 또 가공 완료된 젬은 일괄 분해도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여기에 더해 싱글 모드로 카제로스 레이드 4막, 종막이 추가된다. 이에 맞게 기믹과 패턴이 조정돼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발 더 나아가 그림자 레이드 '세르카' 또한 싱글 모드가 추가되며, 매칭 모드라는 새로운 난이도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매칭 모드는 파티 매칭으로 플레이 가능한 난이도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싱글 모드처럼 혼자 플레이도 가능하다.
매칭 모드는 무제한 부활을 지원하며 파티가 전멸해도 실패하지 않아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시간이 흐름에 따라 버프를 제공해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서포터의 방어적 효과는 받지 못하더라도 서포터가 있을때에 준하는 전투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포터 클래스 또한 혼자 플레이 하더라도 피해 증가 버프를 제공해 클리어 가능하도록 했다.
#신규 콘텐츠부터 콜라보 및 팝업스토어까지... 여름 시즌 업데이트 계획 대거 공개
익스트림 3막과 종막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노멀, 하드 난이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나이트메어는 높은 난이도로 구성돼 도전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또 다른 신규 콘텐츠 '종언의 잔영'도 8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종언의 잔영'은 4인 파티 플레이의 새로운 형태로 구성된 레이드 콘텐츠다. '프로켈', '아슈타로테', '라우리엘' 등 과거 보스들이 매주 합류하며, 기본적으로는 한 번만 클리어 하면 되지만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여름 시즌을 기념한 신규 아바타도 공개됐다. 남여 4종씩 준비되어 있으며, 헤어 또한 함께 추가된다. 아크 패스는 승무원 콘셉트의 '창공의 안내자'가 추가될 예정이다.
7월에는 무신사와의 콜라보가 예고됐다.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또 무신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의상 아바타를 남여 2종씩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일부 티셔츠는 무신사를 통해 실물로 판매된다. 또 8월에는 맘스터치와의 콜라보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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