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버추얼 레이블 그림프로덕션(GRIM Production) 소속 버추얼 아이돌 그룹 사령화(四靈花)가 오늘(25일) 낮 12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윤회(輪廻)’를 발매한다.
사령화(四靈花)는 네 명의 신령한 존재가 모여 만들어낸 하나의 꽃을 상징하는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이다. 이번에는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신비로운 존재들이 현대에 재소환돼 매혹적인 모습으로 태어났다는 세계관을 노래했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두 번째 싱글 ‘윤회(輪廻)’는 한국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네 명의 정령, 사령화(四靈花)의 시간과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형태가 변하고 계절이 바뀌어도, 우리의 끝은 결국 너에게로 향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긴 순환의 끝에서 팬들에게 닿기 위해 다시 돌아오는 사령화(四靈花)의 이야기를 그린다.
앨범명 ‘윤회(輪廻)’는 일반적으로 죽음 이후 영혼이 다시 태어나며 반복되는 과정을 의미하지만, 이번 싱글에서는 단순히 다시 태어남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진다. 정령으로서 긴 세월을 살아온 사령화(四靈花)가 형태와 계절,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고 끝내 팬들에게 돌아오는 아름다운 여정으로 확장된다.
특히 이번 싱글은 6월 말 초여름 시즌에 맞춰 ‘물의 순환’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윤회’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슬과 비, 바다, 구름, 눈과 얼음처럼 계속해서 모습을 바꾸는 물의 흐름은 긴 시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령화(四靈花)의 존재와 감정을 상징한다. 여기에 계절의 흐름과 각 멤버의 개별 서사가 더해지며, 사령화(四靈花)만의 신비롭고 청량한 세계관을 완성했다.
멤버별 콘셉트는 계절과 물의 다양한 형태를 모티프로 구성됐다. 청목은 봄의 안개와 이슬, 봄비를 상징하며 만물이 깨어나는 윤회의 시작을 표현한다. 비화는 여름과 바다를 통해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윤회의 절정을 그려냈으며, 매화린은 가을의 구름과 하늘을 모티프로 아련하고 몽환적인 윤회의 여정을 담아낸다. 백희는 겨울의 눈과 얼음을 상징해 가장 맑고 순수하게 맺힌 윤회의 결정을 보여준다. 청량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와 한국 전통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동양 판타지 감성, 그리고 각 멤버의 개별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사령화(四靈花)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색깔이 완성됐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윤회(輪廻)’ 세계관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구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는 푸른빛 물결과 물방울, 전통 문양을 연상시키는 원형 오브제, 한복 실루엣 등이 어우러져 사령화(四靈花)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사계절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계절과 물의 순환이라는 이번 앨범의 핵심 콘셉트를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앞서 사령화(四靈花)는 한국 전통 설화 기반의 세계관과 버추얼 아티스트 특유의 개성을 결합한 팀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두 번째 싱글 ‘윤회(輪廻)’를 통해 음악, 일러스트, 세계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층 확장된 서사와 매력을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사령화(四靈花)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윤회(輪廻)’는 오늘(25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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