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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폭풍전야... 넥슨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 '미야'와 '김지윤' 추가

2026년07월01일 17시0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10년 전 서비스 종료됐던 '서든어택 2'의 간판 캐릭터, '미야'와 '김지윤'이 원작 '서든어택'에 추가된다. IP의 대표적인 '흑역사'를 활용, 자조적이면서도 과감한 홍보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넥슨은 7월 2일 2026 시즌 3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6월 27일 진행된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에서는 '보이는 모든 것들의 이면'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시즌 3 '패러독스'의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캐릭터 '베라', 신규 무기 'RSR', 블랙마켓 개선 및 16:9 해상도 환경 개선, 신규 협동 콘텐츠 'UP투게더', 파티 랭크전 2대2, 신규 전장 2종 등이 순차 추가된다. 또 넥슨은 쇼케이스에 이어 총상금 8천만 원 규모의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의 결승전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업데이트를 앞두고 공식 채널에는 의문의 글이 업로드 되고 홈페이지에는 번개가 치는 등 수상한 기운이 감지돼 눈길을 끌었다. 공식 유튜브에는 "사실 알고 있다. 우리가 허접했다. 폭풍전야 10년째. 이제 이 폭풍의 굴레에서 벗어날 때가 된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서든어택 2'의 대표 캐릭터였던 '미야'의 실루엣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서든어택 2'는 넥슨게임즈(구 넥슨GT)가 개발, 2016년 7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한 FPS 게임이다. 당시 메가 히트작이었던 '오버워치'에 비해 아쉬운 완성도로 인해 혹평을 받았고, 넥슨은 이례적으로 빠르게 20여일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뒤 9월 말 서비스를 종료했다.

 


 

게임은 단명했지만 대표 캐릭터인 '미야'와 '김지윤', 캠페인 모드에서 등장한 인물 '스팅레이' 등은 '밈' 화가 되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됐다. '전장의 아이돌' 이라는 무리수 캐릭터 설정, 이제는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은 '스팅레이'가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한 이유 등이 유머 소재로 자리잡았다.

 

'서든어택 2'의 서비스 종료 10년 차가 된 2026년 7월, 넥슨은 '서든어택'에 '미야'와 '김지윤' 캐릭터를 출시한다. 미야 & 김지윤 멀티카운트에서 미야 & 김지윤 캐릭터를 모으고 영구제 선택권, 프라임 이글아이 & 록 캐릭터 영구제 혹은 기능 변경 시스템이 탑재된 슈프림 미야 & 김지윤 캐릭터와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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