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KeSPA, 이하 협회)가 25일 상암 큐브컨벤션센터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출전 선수 및 지도자들이 전원 참석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으며, 종목별 감독 및 대표 선수 1인과의 미디어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2022년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열리는 스포츠 대회로,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의 아이치현, 나고야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아시안게임도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마찬가지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꾸려지게 되었다.
선수 36명 및 지도자 5인, 지원 경기 임원 3인 등 총 44인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e스포츠 11개 세부종목 중 9개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그란투리스모7 ▲뿌요뿌요 챔피언스 ▲eFootball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제5인격)에 출전하며,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대회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소개,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경과와 훈련, 현지 지원 계획 등을 담은 협회의 출정 보고, 미디어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이중 출정 보고에서는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팀 준비 과정 및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국가대표팀의 공식 슬로건 ‘SEE the UNSEEN’과 ‘우리 모두의 국가대표’가 담고 있는 의미도 함께 공개했다.
아래 종목별 지도자 및 대표 선수 1인과 함께한 미디어 질의응답을 종목 별로 정리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Faker' 이상혁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3회 출전하게 됐다. 소감이 궁금하다
'Faker' 이상혁: 우선 3회나 출전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막중한 책임감도 있으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선수지원단이나 분석관은 어떻게 구성하게 됐나
강동훈 지도자: 경기력 향상 위원회와 논의를 거쳤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성이 무엇일지 오랜시간 고민과 회의를 거쳐 선발했다. 특히 라인별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했고, 전체적으로 선수들과 소통도 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대회가 중요하지만, 이상혁 선수에게 아시안게임은 어떤 차이나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다. 태극마크가 이상혁 선수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Faker' 이상혁: 국제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고 맡은 바 열심히 다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대회든 모두 중요하다. 아시안게임이 다른 점이라면, 기존 e스포츠 팬 여러분들 외에도 국민 모두가 볼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국민, 국가로서의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는 기회이자 대회라고 생각한다. 책임감과 부담감, 무게감이 있는 대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만 대표팀 로스터가 발표된 것으로 안다. 선수들에 대한 전력 분석을 하신다면
강동훈 지도자: 어느 정도 멤버는 예상이 됐었고, 그 멤버 그대로 발표가 된 것 같다. 미드나 정글 모두 좋은 선수들이고 탑과 바텀도 당연히 무시할 수 없다. 정말 열심히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은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Faker' 이상혁: LPL을 챙겨보는 편인데 'HongQ'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했다. 절대 방심하지 않고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보면서 플레이스타일을 분석하고 열심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세 번 연속 아시안게임의 종목으로 선정됐다. 국가대표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출전하게 되는지 궁금하다
'Faker' 이상혁: 아무래도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가 큰만큼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켜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다. 부담감 보다는 좋은 영감, 혹은 일종의 자부심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다. 아시안게임은 개인적으로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는 목적 의식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경기에 임할 것 같다.
'Faker' 이상혁 선수는 이전에는 같은 팀이었지만 현재는 다른 팀이 된 'Zeus' 최우제 선수나 'Gumayusi' 이민형 선수와 함께하게 된다. 소감이 궁금하다.
Faker: 프로로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 합숙, 훈련을 하고 있다면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소속 팀에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합숙훈련을 한다면 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이번 대회의 목표가 금메달로 상향돼 있던데 이렇게 목표를 한 이유가 궁금하다. 또 그리고 해외 팀 전력에 대해 짚어 주신다면
윤상훈 지도자: 올해 국제 대회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직전 대회인 'PMW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고 금메달도 도전 해볼만 하다고 봤다.
지역 예선에 참관했을 때 파키스탄, 베트남이 강력한 경쟁 상대로 보였다. 해외는 모바일이 강세이고 플레이하는 유저 수가 매우 많아서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국가들이다. 파키스탄, 베트남 두 팀과 저번 아시안게임의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팀도 이미 집중 훈련에 들어가서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아시안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하는 종목이기는 하지만 사격이 금지된 랩 타임 체크 기록 게임이었다. 선수들도 처음 접해보는 것이다보니 어떻게 준비할지 잘 몰랐던 면이 있다. 그래서 최대한 준비했지만 은메달이라는 결과를 얻었었다. 이번에는 선수들이 잘하고 나도 잘 아는 기존의 '배틀로얄' 룰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노려볼만 하다고 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대표팀 지도자에 다시 지원한 이유가 궁금하다. 절치부심해 준비하고 계실텐데 각오도 한 말씀 부탁드린다
윤상훈 지도자: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의 은메달도 값진 경험이었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틀로얄' 버전이고, 선수들도 국내 올스타 멤버를 선발했다.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본다. 메달 색깔을 바꿔 금메달을 따오도록 하겠다.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종목
'무릎' 배재민 선수의 실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e스포츠다 보니 에이징 커브에 대한 우려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시선을 보내는 분들에게 당차게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린다
'무릎' 배재민: 사실 많은 프로들이 나이가 되면 그런 얘기를 들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격투 게임은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부분이 더 크다고 본다. 이 심리는 피지컬이 따라올 수 없는 일종의 '경험치'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에 비하면 피지컬 면은 떨어지긴 했지만, 반대로 심리가 발전했기에 커버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당장 내일(26일)부터 부산에 내려가서 1달 가량 합숙 훈련을 하는데,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려 대회에 임할 것이다.
이번 격투 게임 종목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달리 팀워크를 발휘해 골고루 성적을 내야 하는 방식이다. 일본 선수들의 기량이 어땠는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하다
'무릎' 배재민: 선수 입장에서 일본 격투 게임 선수들의 조합이 밸런스가 좋았다고 본다. 강력한 선수 세 명이 포진해 있고 우승 후보더라. 일반적으로 격투 게임은 1선승(단판제)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2선승, 3선승에 적응돼 있다보니, 아시안게임을 위해 1선승 등의 룰을 집중해서 준비해보려 한다. 팀워크도 신경 써서 맞춰보려고 한다.
강성훈 지도자: 항저우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하게 됐다. 격투 게임은 감독의 코칭이 일반화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그때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해보려 한다. 사실 우리 격투 게임 대표팀의 막내가 마흔살이다. (좌중 모두 웃음) 항저우 당시에도 활약했던 김관우 선수가 1979년생이다. 격투 게임은 경험이 조금 더 우세한 경향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젊은 친구들도 잘 하기는 하지만, 우리도 폼을 잘 유지하고 있다. 관건은 건강 관리라고 본다. (좌중 모두 웃음)
'무릎' 배재민 선수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 e스포츠도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다
'무릎' 배재민: 스포츠는 피지컬(몸을 움직이는)이 주가 되는데 (e스포츠는) 앉아서 게임을 하니까 이것을 '스포츠'로 볼수있느냐라는 말이 많은 것 같다. 나도 기사를 많이 찾아보곤 했는데, 사실 굳이 두 분야를 나눌 필요가 있나 싶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e스포츠도 큰 산업적인 면이 있기도 하고 경기의 화제성도 크다. 스포츠 안에 e스포츠 카테고리가 있다고 본다. 선수를 꿈꾸는 분들이 종목에 도전하고 또 e스포츠를 꿈꾸는 분도 많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으니 앞으로 보다 커질 수 있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제5인격’ 종목
박소연 선수는 첫 여성 국가대표 선수인데, 홍일점으로서 대표팀에 참가하게 된 소감과 각오가 궁금하다
'PHR' 박소연: 선발 당시에는 혼자 여성 선수이고 최초인 것을 몰랐지만 여러 분들이 알려주셔서 알게 됐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지만, '최초'라는 길을 잘 닦아놔야 저처럼 게임을 좋아하는 다른 선수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제가 되돌아봤을때, 또 다른 선수들이 봤을때도 후회가 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본래 태권도 선수 유망주인 것으로 아는데 게임을 어떻게 접했는지 궁금하다. 또 경쟁 국가가 중국인 것으로 아는데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어떨 것 같은지 궁금하다
'PHR' 박소연: 전공이 태권도이긴 하지만 입시를 하면서도 게임을 해오고 있었다. '제5인격'의 경우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접했었다. 중국의 선수들이나 플레이어들들과는 서버가 나뉘어져 교류가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중국 선수들의 실력도 확인해보고 또 이겨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복수 종목 (정명훈 지도자)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닌, 다른 종목들을 처음으로 지휘하게 됐는데 소감과 계기가 궁금하다. 또 종목들이 일본에서 강한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예상 성적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다.
정명훈 지도자: 17살부터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오면서 다양한 분야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도전하게 됐다. 복수 종목을 처음 맡게 되어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선수들이 잘 알려주고 저도 대화하며 배우는 부분이 많았다. 힘을 합쳐서 잘 해나가고 있다. 좋은 연습 과정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말씀처럼 세 가지 게임 모두 일본 게임이고 일본이 우승후보일 정도로 잘한다. 물론 우리도 승리하고자 열심히 준비 중이고, 최종 목표는 세 종목 모두 메달을 얻는 것이다. 금메달도 하나 이상 있었으면 한다.
‘그란투리스모7(심레이싱)’ 종목
한국이 e스포츠 강국이라는 인식은 있지만 심레이싱 종목은 다소 생소한 편이다. 그럼에도 '그란투리스모7'을 금메달 예상 종목으로 꼽았던데, 협회나 선수단 측에서 그렇게 예상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포부도 한 마디 듣고 싶다
'Yckim_1210' 김영찬: '그란투리스모7'나 심레이싱 분야는 다소 매니악한 면이 있다. 다른 게임에 비해 장비를 마련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입문 장벽이 있고, 유저들이 많이 늘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다만 요즘에는 F1이나 '그란투리스모' 영화 개봉 이후 유저가 좀 많아지고 있고 관심도 받고 있는 것 같다.
협회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설정하면서 좋게 봐주셨는데, 선발전에서 운이 좋게 선발되어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평소 다른 심레이싱을 해왔던 터라 '그란투리스모7'이 나에게 편한 무대(종목)는 아니기는 하다. 하지만 선발된 만큼 하루에 8시간에서 많게는 10시간씩 트레이닝을 하면서 세계 각국 선수들과 비슷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다면 메달권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영찬 선수는 실제 레이싱을 한 경력이 있다. e스포츠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궁금한데
'Yckim_1210' 김영찬: 실제 레이싱을 겸하고 있고, 데뷔하기 전에 심레이싱으로 경험을 쌓고 레이싱을 데뷔해 좋은 성적을 냈었다. 심레이싱과 레이싱은 거의 같다고 보고 있다. 컨트롤러로 플레이 하거나 시트에 앉아 핸들을 돌리는 것이 거의 같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된다. 실제 레이싱 현장에서의 응원이나 긴장감, 압박감이 있는데 이를 이겨내는데 심레이싱이 도움이 되는 등, 서로 상호보완 적이고 도움이 되는 면이 있다.
‘뿌요뿌요 챔피언스’ 종목
'뿌요뿌요 챔피언스'의 경우 선수 본인도 정식 종목이 될거라고 예상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 태극마크를 달았을때 기분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또 캐주얼 게임이지만 생각 이상으로 박진감이 있던데, 게임의 매력을 설명해 주신다면
'RED231' 강동신: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선정됐을때 놀랐다. 사실 일본을 제외하면 해외에서는 플레이어가 많이 없는데도 종목으로 선정된 것을 보고, '내가 잘하는 종목도 생겼구나' 하고 도전해서 선발됐다. 뿌요뿌요 챔피언스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룰은 간단하지만 바둑처럼 다양한 전략과 이를 이용하는 플레이어 스타일이 확연히 눈에 드러나는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아너 오브 킹즈’ 종목
'아너 오브 킹즈'는 중국이 리그가 있어서 선수층이 탄탄하고 실력에도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안다. 전력 분석을 했을 때 한국팀이 대등하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또 중국 외에 복병이 있다면 어느 나라 대표팀인가
장형준 지도자: 물론 중국과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에는 글로벌 버전으로 진행이 되는 만큼 중국 팀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이 되겠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준비하겠다. 복병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개 국가가 강력해서 이를 다 이겨야 은메달권에 안착하고 유력 금메달 후보인 중국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동메달, 즉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llusion' 조성빈: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이 압도적인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글로벌) 버전 차이가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다.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 '아너 오브 킹즈'에 관심 부탁드린다.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
'포켓몬 유나이트'는 첫 선정 종목이다. 대회를 볼때 어떤 점을 눈여겨 보면 재미있을지 소개해달라. 그리고 팀원들이 모두 대표팀으로 함께 하게 되었는데 선수로서 함께하는게 어떤지도 궁금하다
'Seram' 김재영: '포켓몬 유나이트'는 매 순간순간 오브젝트 싸움과 중립 몬스터를 누가 더 잘 가져가서 골을 넣고, 그 점수 차이로 승패를 겨루는 게임이다. 때문에 중립 몬스터나 오브젝트를 어느 팀이 더 잘 가져가는지를 포인트로 잡고 즐겨주시면 될 것 같다. 팀 단위로 뽑혀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오래 함께해 온 인원들이 많아서 대회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ePe' 이지환: 쉽게 설명드리자면 '포켓몬스터'로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고 이해하시면 된다. '미니언'을 상대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교전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교전 위주로 보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마찬가지로 팀으로 함께 하게 되었는데, 합을 잘 맞출 수 있게 되어서 생각한 것 보다 성과가 빠르게 나오고 있다.
‘eFootball’ 종목
eFootball의 경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곳이 일본이고 일본 선수들이 강한 종목이다. 어떻게 상대할지 준비 과정 들어보고 싶다
'Ssong' 송영우: 말씀하신 것처럼 아시안게임 종목들은 일본이 우세한 종목들로 선정됐고, eFootball은 일본 내에서 주목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또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강력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상대다. 하지만 연습 게임을 해보니 우리가 생각한 것 만큼 격차가 크지 않다고 느꼈다. 대회에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