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Umbra Software는 금일(19일) 한국 개발사인 소프트맥스에서 Umbra3 렌더링 최적화 기술을 '창세기전4'에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창세기전' 시리즈는 1995년 '창세기전1'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 적용 되었으며, 다수의 차기작들과 시리즈작들이 출시 되어 온 스타 타이틀이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첫 작품에서 선보인 2D 그래픽에서 진화하여 3D 그래픽을 보여주며, 전체 시리즈 중 처음으로 온라인 게임으로 나온 타이틀이다. 특히 Umbra3의 최신 렌더링 최적화 기술을 도입하여 3D의 미려한 그래픽을 안정적인 초당 프레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트맥스의 Chief Creative Officer 인 최연규 이사는 "Umbra 3는 다양한 차폐환경에서 최적의 렌더링 성능을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솔루션이다"라며, "'창세기전4'는 Umbra 3를 통해서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대한 게임 비주얼을 더 높은 품질과 디테일로, 보다 낮은 사양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Umbra 3는 다양한 환경 표현을 필요로 하는 MMORPG에 큰 힘을 실어준다"라고 코멘트 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Umbra Software의 CTO인Otso Mäkinen 이사는 "'창세기전'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타이틀이며, 이 시리즈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Umbra 3는 Umbra Software에서 개발한 최신의 렌더링 최적화 기술로 SDK형태로 공급된다. 이 기술은 다이나믹한 가려지는 물체 제거 기법(오클루전 컬링)을 자동화 할 수 있게 하며, 이는 차세대 게임에서 요구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Umbra3 기술을 통해 렌더링의 최적화와 월드의 안정적인고 빠른 스트리밍을 이룰 수 있게 해 준다. Umbra 3에서는 오브젝트별로 프로세스 해주어햐 하는 부분을 혁신적으로 줄였으며, 자사 고유의 컬링시스템을 통해 더 파워풀 한 렌더링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결과적으로, 더 디테일하고 다이나믹한 환경과 월드를 구현하여, 게임 플레이어들에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한다.
Umbra 3 는 현재 세계 유수 개발사들이 채택 하여 '길드워2', '앨런 웨이크', '매스 이펙트3', '드래곤 에이지', '레이더즈' 등 많은 타이틀에 적용 되어 있고 소프트맥스, Bungie, CD Projekt, CCP, Sony Online Entertainment 등의 굴지의 개발사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