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와 글로벌 슈팅완구 브랜드 NERF(너프)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이 내일(8월 6일, 이하 한국 시간 기준)부터 시작된다.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재빠른 순발력을 요하며 폼 총알이 난무하는 전투를 통해 용감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재미를 느끼는 것과 함께 NERF의 블라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영웅 및 무기 스킨, 새로운 게임 모드와 다양한 보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늘 전격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NERF의 대표 장비 중 하나인 블라스터를 본따 만든 느낌의 무기 스킨을 선보인다. 이는 기존 영웅 스킨 위에 장착할 수 있어 어떤 스킨을 착용하든 폼 총알이 장전되는데,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 격인 캐서디는 고유한 디자인과 특별한 음향 효과가 있는 NERF의 매버릭 블라스터(Maverick blaster)와 볼텍스 축구(Vortex Football) 전설 영웅 스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젤파이어 프로(Gelfire Pros)를 다루는 트레이서, 슬링어랑(Slingerang)과 파워 블라스터 배트(Power Blast Bat)를 휘두르는 겐지, 명작 슈퍼 소커 XP100(Super Soaker XP100)로 압박을 가하는 메이가 등장하며, 빅 배드 보우(Big Bad Bow)를 든 한조, NERF의 최신 블라스터 장비인 은하계 지휘관(Galactic Commander)을 발사하는 바티스트, 정밀함에 플라스틱 감성을 더한 N 시리즈 핀포인트(N Series Pinpoint)를 든 솔저:76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8명의 플레이어가 진입해 먼저 20명을 처치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른 개별 전투인 ‘필요한 것은 오직 NERF(NERF or Nothin’)’ 모드 또한 즐길 수 있다. 메르시와 라이프위버를 제외한 무작위 영웅으로 시작한 후 적을 처지할 때마다 새로운 영웅을 얻게 되며, 일부 영웅은 전투를 통해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NERF 블라스터 스킨과 함께 등장한다. 3번 죽으면 영웅을 바꿀 수 있으며, 한 번 플레이한 영웅은 다시 선택할 수 없다. 아울러, 모두에게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80%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투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며, 죽은 후에는 궁극기 충전이 멈추고, 영웅을 교체하면 15%의 충전량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테마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폼 다트 무기 장식품, 트레이서의 젤파이어 프로 무기 스킨, 최대 40,000 배틀 패스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무기 스킨들이 모두 들어 있는 꾸미기 아이템 묶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버워치 2 x NERF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2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이미지 자료는 프레스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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