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콘진원)과 함께 차세대 한국 게임 인재를 대상으로 한 ‘넥스트 레벨: 텐센트 토크(Next Level: Tencent Talks)’ 세미나를 지난 4일 성남 판교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진원이 운영하는 실무형 게임개발자 양성 기관인 게임인재원 재학생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 스타트업 종사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게임 산업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게임 개발 단계별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게임 개발과 AI 활용 등 세개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 기획부터 아트 디렉션, AI 기반 실시간 애니메이션 기술까지 게임 개발 과정 전반을 폭넓게 다뤘다.
강연에는 ▲제인 라우(Jane Lau) 텐센트 프로덕션 총괄(레벨 인피니트) ▲타르사 페레이라(Tarsa Ferreira) 텐센트 아트 디렉터(레벨 인피니트) ▲데이비드 마오(David Mao San Wei) 텐센트 수석 게임 개발자(모어펀 스튜디오)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게임 기획, 아트 디렉션, AI 기술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의 정체성 형성과 장기적 팬덤 구축을 위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전략, 다양한 장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아트 디렉션 접근법, 실시간 캐릭터 애니메이션 구현을 위한 AI 기술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했다.
텐센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창작자들이 글로벌 실무 환경을 체감하고, 향후 커리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텐센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게임 생태계 발전과 국내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텐센트는 한국 게임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한국 주요 게임사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한국 게임 산업 관계자들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Go K-게임, Go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국내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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