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B2B 부스 전경.

개발진이 교체되며 개발 포기설이 돌았던 네오위즈게임즈의 '아인'은 개발이 꾸준히 진전되고 있으며 이번 지스타 2012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판매 상담도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스타 2011을 통해 화려하게 등장한 아인은 그 후 관련 소식이 뜸해지고 개발진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네오위즈게임즈가 개발을 포기했다는 설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네오위즈게임즈가 B2B 부스를 통해 아인 판매 상담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포기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그런 루머가 돌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꾸준히 개발하고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지스타 2012에서는 블레스와 야구의신이 B2C관 메인이지만 B2B관에는 아인도 가져와 해외 판매를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지스타 2012 B2B 부스를 통해 블레스와 야구의신은 물론 아인을 비롯한 개발 중인 게임들과 기존 게임들을 모두 가져와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