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인기를 누린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가 지스타 2012 현장에서 강연대에 섰다.
이정웅 대표는 지스타 둘째날인 11월 9일 스마트 세미나에서 첫 연사로 나서 애니팡 성공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쫓고 있는 사기꾼에게서 하트를 받은 경찰의 사례와 어머니와 딸이 함께 애니팡 게임대회에 참여한 사례를 소개하며 애니팡이 사회적 소통 허브 역할을 했다고 역설했다.
그는 강연 말미에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에 보람을 느꼈고 만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게임이 세대 간 교감을 이끌고 정말 좋은 순기능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애니팡이 국민게임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데 그만큼 책임도 많이 느끼고 책임에 걸맞게 겸허하게 유저들의 의견에 귀기울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게임,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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