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의 키와 엄지패드가 제공하는 최고의 게임 컨트롤

등록일 2013년01월07일 15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이저(Razer)는 금일(7일) 토너먼트용 제어장치를 비롯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개인 설정이 가능한 게임용 기계식 키패드 레이저 오브위버(Razer Orbweaver)의 출시를 발표했다.

레이저 노스트로모(Razer Nostromo) 키패드의 명성을 이을 것으로 보이는 레이저 오브위버는 20개의 기계식 키와 프로그램이 가능한 8방향 엄지 패드에 무제한의 명령을 지정할 수 있다. 또한 50g의 작동력만으로 입력이 가능한 기계식 키를 사용해 손가락이 움직이는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명령을 실행하여 그 어떤 적의 반응보다도 먼저 움직일 수 있다. 오브위버의 엄지패드는 기본적인 방향 키 또는 다양한 조합을 위해 보조 키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레이저 오브위버는 게이머가 효율적으로 다수의 스펠과 매크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레이저 오브위버는 이전 게이밍 키패드 기술력을 한 층 끌어올려 조절 가능한 엄지, 손바닥 및 손목 패드를 장착, 편안함 속에서 장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패드는 앞-뒤 이동과 기울기 조정을 통해 사용자의 손 모양과 크기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머는 완벽한 맞춤 키패드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민-리앙 탄 (Min-Liang Tan) 레이저 사장은 "레이저 오브위버 키패드는 게이머를 위한 최강의 전투용 갑옷 장갑과도 같다"며, "게임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파괴 명령을 내리며 그 순간마다 손으로 전해지는 느낌은 감동에 가깝다. 또한, 기계식 키 디자인에서만 가능한 키의 감촉과 빠른 작동기능은 게이머에게 큰 만족감과 함께 게임상에서의 경쟁적 우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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