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금일(4일) PlayStation을 대표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갓 오브 워: 어센션(God of War: Ascension™)'을 자막 한글화하여 PlayStation3(PS3) 독점으로 3월 12일(화)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2월 5일(화)부터 다양한 구성의 번들을 포함한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갓 오브 워: 어센션'은 전 세계적으로 2,100만장이 판매된 인기 시리즈 '갓 오브 워'의 최신작으로, 시리즈 전체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최신작답게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적인 시네마틱 스토리, 뛰어난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신규 요소 등이 더해지고 전투 시스템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무엇보다 시리즈 최초로 멀티 플레이 모드가 도입되어 최대 8인까지 장대한 스케일의 잔혹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스 신화에 기반한 이 게임의 스토리는, 과거 스파르타의 전사였던 크레토스가 전쟁의 신 아레스의 함정에 빠져 자신의 부인과 아이를 해치게 되면서 시작한다. 복수심에 불타는 크레토스는 과거 아레스와 맺었던 피의 서약을 깨고 가족의 복수와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갓 오브 워: 어센션'은 시리즈 최초로 크레토스가 신이 되기 전 인간이었을 때를 배경으로 하여, 왜 그가 비정하고 광기 어린 복수의 화신이 되었는지를 서사적인 스토리와 압도적인 연출로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한편, '갓 오브 워: 어센션'은 정식 발매에 앞서 다양한 구성의 번들을 사전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5일(화)부터 11일(월)까지 '컬렉터스 에디션', '디럭스 컬렉터스 에디션'과 'DUALSHOCK3 패키지'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가 실시된다. 세 제품 모두 기본적으로 스틸북 케이스와 5종의 다운로드 컨텐츠(DLC)가 동봉되며, 번들 구성에 따라 특별 제작된 크레토스 피규어, DUALSHOCK3 무선 컨트롤러 등이 추가된다. 또한 2월 13일(수)부터는 '스틸북 에디션'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 역시 시작된다.

모든 예약판매 구매 고객들에게는 멀티 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갑옷이 동봉된 '고대 신화의 영웅 팩'과 역시 멀티 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인 '심판의 블레이드' 다운로드 바우처를 특전으로 증정한다. 사전 예약판매는 온라인의 경우 에이티게임, 동서게임, 게임몰, 티티게임에서 진행되고 오프라인의 경우 PlayStation 파트너샵과 게임 전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월 12일(화) 자막 한글화하여 출시되는 '갓 오브 워: 어센션'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