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서민)은 EA 서울 스튜디오(Electronic Arts Seoul Studio LLC)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에서 후원 중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두 구단 '스완지시티(Swansea City AFC)'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Queens Park Rangers)'간의 빅 매치, 일명 '넥슨 더비(Derby)'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두 개 구단을 직접 후원하는 경우는 국내 기업 중에서도 최초의 사례로, 설 연휴인 오는 10일 자정(한국시간) 예정된 '넥슨 더비'는 박지성과 기성용 두 코리안 프리미어리거의 맞대결로도 국내 축구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FIFA 온라인 3에서는 이번 경기를 기념해 '스완지시티vsQPR 빅매치' 이벤트를 오는 21일(목)까지 진행한다. 빅매치 이벤트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 에서 주사위를 굴려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지성 사인볼, 고급 PC 및 헤드셋 등을 비롯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국 리그의 '선수팩', 'EP(게임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주사위는 게임 내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개씩 획득할 수 있다. .
또한 FIFA 온라인 3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넥슨 더비'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투표란을 개설하는 한편, 이를 정확히 맞춘 유저 30명을 선정해 '2012년 프리미어리그 선수팩(5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FIFA 온라인 3의 가상 경기 결과에 따르면 홈팀 스완지시티가 공격수 미추와 파블로 에르난데스 콤비의 활약에 힘입어 QRP에 2대1로 승리를 거둔 것으로 관측됐다. 아울러 최근 QPR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윤석영이 출전, 세 명의 코리안 프리미어리거가 나란히 한 그라운드를 누비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FIFA 온라인 3의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가상 경기에서처럼 이번 넥슨 더비에서도 극적인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기를 기대해본다"며, "FIFA 온라인 3에서 준비한 여러 이벤트를 통해 이번 경기를 관전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IFA 온라인 3에서는 설을 맞아 오는 14일(목)까지 선수 경험치를 2배로 지급하고, 설 연휴 기간(2/9~2/11)동안 접속 시 매일 최대 '천만 EP'를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EP카드' 1장과 '리그 시뮬레이션권(1경기)' 2장을 선물한다.
FIFA 온라인 3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차세대 기술력의 도입을 통해 한층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5,000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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