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을 앞두고 있는 NHN의 신설법인과 게임사업부문 한게임이 오는 8월 말 주식시장에 재상장된다.
NHN 김상헌 대표는 9일 201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게임 인적분할과 관련 “6월 28일 주주총회승인을 받은 뒤, 8월 1일을 분할 기일로 해서 8월 말까지 변경 상장 및 재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지난 2일 한국거래소에서 한게임 주권 재상장 예비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고 2일 주주명부를 확정했다.
분할되는 한게임 이사회 의장은 현 NHN 이준호 COO가 맡는다. 대표는 이은상 현 NHN 한게임 대표가, 최고재무책임자는 안혁식 전 NHN재팬 최고재무책임자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한게임은 분할과 함께 새로운 기업명으로 사명을 변경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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