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엔씨소프트 "모바일 시장 주도하는 중심 개발사 될 것"

등록일 2013년05월10일 12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금일(1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공개된 모바일게임 개발조직 확대개편과 관련한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발표를 진행한 엔씨소프트 나성찬 전무이사는 “그동안 당사의 모바일 전략이 시장에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면서 모바일 시장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오해가 있었다”며, “그러나 이미 수년 전부터 모바일에 대한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PC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회사의 주요한 성장동력 중 하나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일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계획과 관련해 ▲탄력적이고 유연한 의사결정 ▲빠른 의사결정 프로세스 ▲모바일게임 트랜드에 걸 맞은 보상 체계를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중심 개발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게임 개발 전략과 관련해선 깊이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구현해 단기간이 아닌 오랜기간 사랑받게 만드는 게임을 개발해 고급 게임에 대한 고급 콘텐츠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역시 자회사들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며 10개 이상의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나성찬 전무이사는 “온라인게임이 지난 10여 년 간 발전해왔듯이 모바일게임 역시 엔씨소프트의 MMORPG 개발역량을 집중해 모바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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