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올스타]개인전에서도 강한 한국 대표팀 이벤트 매치 결과는?

등록일 2013년05월26일 12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국 상해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이하 올스타)’의 마지막 3일차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벤트전 매치에서 한국의 홍민기, 김종인 선수와 최인석 선수가 봇라인, 정글라인 이벤트매치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첫 경기로 시작된 한국의 김종인(프레이/나진 소드), 홍민기(매드라이프/CJ 엔투스 프로스트) 대 북미 팀의 피터 펭(더블리프트/CLG), 알렉스 추(엑스페셜/TSM)와의 봇 라인 대결에서는 한국 팀의 홍민기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시작 1분여 만에 손쉽게 승리했다.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되는 선수들 간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한국의 최인석(인섹/KT 롤스터B) 선수와 유럽 대표팀 다닐 레셰니코프(다이아몬드/겜빗 게이밍)와의 대결에서는 치고 받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예상을 깨고 경기시작 2분 11초 만에 최인석 선수가 다닐 레셰니코프 선수를 잡는데 성공하며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세 번째 대결로 진행된 한국의 박상면(샤이/CJ 엔투스 프로스트)선수와 유럽의 폴 보이어(소아즈/프나틱) 선수와의 탑라인 대결에서는 다소 무리한 견제를 한 박상면 선수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풀 보이어 선수가 박상면 선수를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모두 케이틀린을 선택하며 관심을 모은 중국의 유 징시(미사야/WE)선수와 동남아의 커티스 라우(토이즈/아주부 TPA)와의 미드라인 개인전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유 징시 선수와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친 커티스 라우 선수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치며 CS격차를 넓히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경기 시작 10분 째 커티스 라우 선수의 뛰어난 전략이 돋보인 기습 공격으로 역습을 허용당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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