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앤드래곤'으로 단숨에 세계적 모바일 게임업체로 뛰어오른 겅호가 '퍼즐앤드래곤2'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5월 26일자)에 따르면 겅호는 현재 퍼즐앤드래곤의 정식 속편 '퍼즐앤드래곤2'의 개발을 검토 중이다. 퍼즐앤드래곤2는 퍼즐앤드래곤의 퍼즐과 RPG 요소를 그대로 계승하고 거기에 새로운 스토리를 도입한 작품이 될 예정이다.
겅호는 퍼즐앤드래곤2를 포함한 신작 게임 개발과 함께 퍼즐앤드래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상품화에도 적극 나서 현재 퍼즐앤드래곤 게임 서비스에 치중된 매출 구조를 다각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퍼즐앤드래곤은 일본에서만 1300만 유저가 즐기는 게임으로 한국, 미국, 캐나다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3년 초 겅호의 모리시타 대표를 본사로 초청한 구글이 퍼즐앤드래곤의 글로벌 전개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이래 겅호는 퍼즐앤드래곤의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구글 역시 지난 4월 말 한국, 미국, 캐나다 구글플레이에서 퍼즐앤드래곤을 '추천 앱'으로 1주일 이상 띄워주는 등 퍼즐앤드래곤의 흥행을 적극 돕고 있다.
겅호는 연내 구글과 협력해 퍼즐앤드래곤 유럽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