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컨벤션 사우스홀에 위치한 코에이테크모게임즈 부스 '야이바' 시연대에서 포즈를 취한 하야시 요스케 디렉터(가운데)
'야이바: 닌자가이덴Z'(이하 야이바)를 들고 E3 2013을 찾은 하야시 요스케 디렉터가 야이바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야시 요스케 디렉터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간판 개발자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및 '닌자가이덴'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야이바는 닌자가이덴 시리즈 최신작으로 천재 개발자로 꼽히는 이나후네 케이지와 하야시 요스케 디렉터가 함께 개발하는 타이틀로 세계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야이바 시연 현장에서 게임포커스와 만난 하야시 디렉터는 "야이바는 정예 멤버들이 모여 만든 야심작"이라며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대하셔도 좋다"며 "출시 후 꼭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야이바: 닌자가이덴Z' 시연대에는 아침부터 시연해보려는 유저들이 몰려 줄이 끊이질 않았다
E3 2013 코에이테코므게임즈 부스에 설치된 야이바 시연대에서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야이바는 하야시 디렉터의 말대로 스타일리쉬한 빠른 액션과 멋진 연출이 버무러진 웰메이드 액션게임이었다.
야이바는 의문의 주인공 '야이바'가 닌자가이덴 시리즈의 주인공 하야부사 류를 쫓는 내용을 그리며 적으로 좀비들이 등장하는 등 기존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의 강렬한 액션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