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금일(12일)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X'와'포켓몬스터 Y'를 10월 12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포켓몬스터 X'와 '포켓몬스터 Y'는 올 3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약 1억 7200만 개 이상, 국내에서는 약 160만 개 이상의 시리즈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신비한 생명체 '포켓몬스터(줄여서 포켓몬)'를 모으는 여행을 떠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RPG다.
닌텐도 3DS로 처음 등장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이번 작품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등과 함께 세계 동시 발매가 결정되어, 포켓몬스터 신작을 기다려 오던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포켓몬스터 X'와 '포켓몬스터 Y'를 세계 동시 발매에 맞추어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유저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게임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