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금일(14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타디움에서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SSEN 온라인(이하 쎈 온라인)’의 유저초청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30여명의 유저들과 드래곤플라이 사업총괄 김범훈 실장 및 허준PM이 참석해 게임소개 및 강화, 사냥, 국가전 PvP등 ‘쎈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 시연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쎈 온라인’은 단련, 성장, 강함 등 게임의 주요 콘셉 요소를 게임명에 함축적으로 담고 빛과 어둠의 전쟁 및 연맹과 왕국 간의 대립 구조를 기본으로 한 전통적 RPG 세계관을 가진 MMORPG다. 특히 전투의 기본이 되는 성장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가전, 서버전 등 극강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PvP전투에 최적화된 시스템이 특징이다.
행사 간 유저들은 나뉘어 최고레벨과 최상급 아이템이 세팅된 캐릭터로 진행된 약 1시간 정도의 게임플레이를 통해 길드간 선전포고를 통한 전쟁이 가능한 ’길드 PvP' 등을 체험했으며 최고의 킬수를 보여준 38번 유저에게는 부상으로 PMP가 지급됐다.
다음은 드래곤플라이 허준 개발PM과의 인터뷰 전문.
Q. 중국색이 전체적으로 강하다. 유저들 역시 이런 점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중국색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무조건 중국색을 없애지는 않을 것이다. 쎈 온라인이 갖고 있는 재미를 유지시키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개발에 있어서는 중국 현지 개발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하는 콘텐츠의 직접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 유저들이 원하는 부분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쎈 온라인 이전에 반 온라인을 서비스 하면서 쌓아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모자른 부분을 보완하고 좀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계획이다.
Q. 유저 타기팅 층은?
기존 RPG유저들 중에서 30대 이상의 RPG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
Q. 쇼케이스 소감은?
처음으로 유저들 앞에 선을 보였는데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게임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유저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Q. 쎈 온라인이라는 이름을 어떻게 짓게 됐는가?
게임을 오랫동안 플레이 하면서 느꼈는데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정말로 강해지기 위해 존재한다. 그래서 쎈 온라인이라고 이름을 지었다(웃음).
Q. 국내만을 위한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전장 시스템이 있지만 국내를 위한 일종의 땅따먹기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밖에도 PvP 보상을 통해 각 진영 당 한 명씩 채널당 2명에게 가장 강한 레이드 보스 중 하나인 마룡을 소환할 수 있는 마룡소환사의 자격을 주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다.
Q. 유저들에게 한마디
쎈 온라인은 유저 친화적인 게임으로 개발하려고 한다.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RPG로 개발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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