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코리아를 설립하고 게임 관련 각종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온 독일계 기업 아주부가 한국에서 철수한다.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아주부는 아주부 코리아 직원들을 전원 권고사직 처리하고 한국 지사를 폐쇄할 방침을 확정지었다. 아주부 코리아 임직원은 6월 28일까지 출근하고 회사를 떠나게 된다.
아주부 코리아가 정력적으로 추진해온 SNS, 게임 방송, 미디어 등 각종 게임관련 사업의 향방은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게임단만은 독일 본사에서 계속해서 운영해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주부 코리아 철수는 본사에서 전격적으로 결정한 사안으로 아주부가 운영 중인 게임단 '팀 아주부'와도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팀 아주부 임성춘 감독은 "아주부 코리아 철수 소식은 금시초문"이라며 "정보공유가 안 되었는데 확인해 보겠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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