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야심작 '이카루스' 공개테스트 임박

개발총괄 석훈 팀장 "하반기 최대 기대작 면모 보여줄 것"

등록일 2013년10월18일 16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브 본사에서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MMORPG '이카루스‘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위메이드 ‘이카루스’ 개발총괄 석훈 팀장이 참석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시연 및 핵심 콘텐츠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크라이 엔진3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블록버스터 급 MMORPG로 ‘하카나스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게임이다. 특히 게임에 있어 단순한 사냥감 그 이상의 존재가 되지 않았던 몬스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 그리고 이들을 길들인 후 탑승해 펼치는 ‘지상 및 공중 전투 시스템은 ’이카루스‘만의 특징이다.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사란트의 성, 브라카르 숲, 하카나스 수도성, 멸망의 공역 등의 지역이 공개됐으며,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지상 및 공중 펠로우 약 50종이 공개돼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마지막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사란트의 성, 하카나스 직할령 및 왕국령, 멸망의 공역 등의 지역이 공개되며 3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카루스’ 만의 특징인 펠로우 시스템 역시 탑승 펠로우를 함께 싸울 수 있는 펠로우로 변환 시킬 수 이는 ‘동반 펠로우’ 시스템이 추가되며 탑승전용무기인 ‘창’도 추가됐다.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는 ‘창’은 범위 공격과 챠지 스킬을 가지고 있다.



 
올 연말로 예정되어 있는 ‘이카루스’의 공개 테스트에서는 PvP콘텐츠인 ‘거점전’, ‘PK지역’, ‘결투’ 등이 공개되며 31레벨 이후의 지역인 ‘불사의 사막’, ‘엘로라의 성역’, ‘아크라트 초원’ 지역까지 총 50레벨에 해당하는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이카루스’ 개발총괄 석훈 팀장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오랫동안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이번 마지막 비공개테스트에 대한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카루스 개발총괄 석훈 팀장과의 인터뷰.
 
Q. PVP전투에 있어서 캐릭터의 전투가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보였는데
아직은 CBT이다 보니 마무리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다. 보다 완성도 있는 게임을 위해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논타게팅 게임이 아니다보니 그로 인해 생기는 단점들이 있는데 OBT전까지 최대한 수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이카루스의 핵심 콘텐츠는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핵심 콘텐츠는 펠로우 시스템이다. 마음에 드는 펠로우를 길들일 수 있지만 원한다고 쉽게 가질 수 있는 것 또한 아니다. 수십 종의 펠로우가 있고 각각의 용도가 다른 만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Q. 동반 펠로우를 탑승 펠로우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해 탑승 펠로우로 재변환이 가능하지만 이번 CBT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Q.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와 같은 공중전 전용 보스들이 추가되는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지역에서는 비행지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거대 몬스터와의 전투 역시 추가되지 않는다. 향후 지상에서 거대한 몬스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지상 전투가 추가될 예정이다.
 
Q.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확인할 부분은 무엇인가?
펠로우시스템을 통한 논타게팅 콘텐츠를 확장한 만큼 확장된 만큼의 재미를 주는지 테스트 할 것이다. 또한 MMORPG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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