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구매계획이 있는 미국 기업들 중 78%는 아이패드를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체인지웨이브(ChangeWave)가 기업 관계자에게 태블릿PC 구매정책을 조사한 결과 78%가 애플 '아이패드'를 구매하겠다고 밝혔으며, 삼성의 갤럭시탭을 구매하겠다고 밝힌 기업은 4%에 불과했다. 델의 태블릿PC는 9%, RIM은 8%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전체 기업의 7%만이 직원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했으며, 현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의 82%가 아이패드이며, HP 제품이 11%, 나머지 7%는 델 제품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