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0의 의미는 최초를 뜻한다. 공성전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게임. 한국에서 개발, 서비스되는 MMORPG의 공성전 시스템에 영향을 끼쳤다.
군주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혈맹은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의 근간이었으며, 이들이 지키고 뺏는 성이라는 존재는 경제적인 가치와 더불어 확실한 플레이 동기를 부여했다.
1- 1은 시작 또는 NO.1처럼 최고를 의미한다. 넥슨의 '바람의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초의 MMORPG다. 게임 시나리오는 신일숙氏 원작의 만화 리니지에서 초기설정을 채용했으며, 판타지 소설과 정통 RPG의 기본룰을 적용,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 2라는 숫자는 리니지2와 리니지 첫 해 매출액을 의미한다.
리니지2는 리니지의 후광을 받아 데뷔했지만. 리니지2만의 차별화로 흥행과 재미에서 리니지에 버금갈만한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수많은 후속작은 전작의 후광에 의존했을 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라져갔다. 이러한 현실에서 어느덧 서비스 7년차에 접어든 리니지2는 '형만 한 아우없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또 1998년 9월 1일 리니지의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됐을 때 첫 해의 매출이 2억 원이었다.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한달 전 DB 초기화라는 악재를 딛고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 있는 매출이다.
10- 10은 리니지의 해외서비스 10주년을 뜻한다. 2000년 7월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도 북미/유럽, 일본, 중국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12- 리니지의 서비스 년차를 뜻하는 12. 혹자는 기껏 12살 밖에 안 된 게임이라고 하지만, 연차에 어울리는 않는 흥행과 재미를 담보한 게임은 리니지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7년차에 접어든 리니지2도 리니지 앞에서는 풋풋한 신작일 수밖에 없다.
15- 서비스 15개월 만에 최초로 100만 회원 온라인게임 시대를 열었다. 지금은 100만 회원이 '운칠기삼'이 아니고서야 이룩하기 힘든 업적이다. 이에 비해 리니지는 보름 만에 업적을 달성했다.
22- 12년 동안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횟수로 1년에 약 2회를 진행한 셈이다.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는 모든 온라인 게임 업데이트의 근간이 되기도 했다.
51- 1998년 9월 데포포쥬 서버 오픈 이후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서버 수다. 데포로쥬는 아덴왕국의 왕인 듀크데필과 그의 아내 가드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왕자의 이름이다. 첫 상용화 서버로 오픈 된 후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버이다.
뒤를 이어 대만은 42개, 중국 11개, 일본 7개, 북미/유럽 3개 순으로 서버가 가동 중이다.
1998- 리니지의 서비스가 시작된 해이자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뜻 깊은 년도다. 당시(9월 27일) 온라인 게임 최초로 동접자 500명을 돌파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12월에는 동접자 1천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199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작으로 200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출상, 2005년 산자부 주관 수퍼브랜드 4년 연속 수상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10만- 2000년 10월 동접자 10만을 돌파하면서 리니지의 진가가 발휘된 시기였다. 500명부터 시작했던 게임이 2년 만에 10만을 돌파하는 순간이었다.
30만- 리니지는 세계 최초로 동접자 30만을 돌파한 게임이다. 대만/중국/일본/미국 등에서 정식 서비스 중으로 세계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기록해가고 있다.
100만- 1999년 12월 '하반기 천리안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게임 최초로 회원 수 100만을 돌파한 게임으로 기록됐다. 당시 동접자 1만명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상승세를 탔었던 리니지만 세울 수 있었던 수치다.
1조- 2007년 리니지는 단일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를 돌파했으며(국내 문화콘텐츠 상품으로서 최초), 2009년 3분기 실적결산을 통해 리니지와 리니지2의 리니지 시리즈 누적 매출이 2조를 돌파하는 기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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