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은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이하 HDS)와 함께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기자재 박람회 ‘2014 NAB Show’에 참가해 히타치 NAS (HNAS) 플랫폼 및 통합 플랫폼 히타치UCP (Hitachi Unified Compute Platform) 등 방송 통신 업계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방문객들을 위해 HDS 전시부스 내에 파트너사 부스를 마련하고 솔루션 시연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8일과 9일 오후 2시에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통신미디어 담당 수석컨설턴트 김형석 부장이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신/미디어를 위한 스토리지 기술 로드맵’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 및 세미나 참가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부스 위치: South Hall(lower) #SL6822 HDS 부스 내).
이번 전시회에서 HDS는 어도비(Adobe)와 호주HD방송 사업자 폭스텔(Foxtel) 등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미디어 환경에서의 콘텐츠 관리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HDS의 통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영업 총괄 드와이트 드끌루에 (Dwight DeClouette) 부사장은 “미디어 워크플로우 상에 빅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며 한정된 예산 내에서 파일 제공 속도를 높이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됐다. HDS는 전세계 방송 및 영상 편집 업체들이 최적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높은 품질의 제작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혁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통신미디어사업본부장 김성업 상무는 “방송 통신의 경우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파트너와 함께 해야만 데이터 증가 시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다. 최적의 디지털 컨텐츠 제작 및 공급을 위해 사전 인증이 되어있는 HDS 솔루션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우수한 기술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HDS는 이번 ‘2014 NAB Show’의 FIMS (Framework for Interoperable Media Services) 파트너로 참가한다. FIMS란 상호호환이 가능한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프레임워크라는 뜻으로 자체 보관소 혹은 클라우드 등 인프라에 관계없이 방송 제작 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미디어를 아카이빙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