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엔 미사토 "오레시카2, 목소리 연기에도 기대해 주세요"

등록일 2014년04월16일 15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기성우 후쿠엔 미사토(福圓美里)가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를 즐길 게이머들에게 호화 성우진의 연기에도 기대해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후쿠엔 미사토는 오는 7월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한글화 정식 발매될 예정인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에 '코칭' 역으로 출연했다. 일본 제목에서 유래한 '오레시카2'라는 약칭으로 통하는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는 15년 전 발매된 RPG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의 속편으로 전작에 이어 캐릭터들이 단명하는 설정 하에 자손을 남겨 임무를 달성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에서 후쿠엔 미사토가 담당한 캐릭터 '코칭'

후쿠엔 미사토가 담당한 코칭은 대를 이어 주인공 가문을 돕는 캐릭터로 게임 전체의 마스코트와 같은 성격을 갖는다. 그녀는 '프리큐어', '혁명기 발브레이브', 나는 친구가 적다', '블러드 C: 더 라스트 뱀파이어' 등에 출연한 인기 성우로 폭넓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성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 발표회에는 후쿠엔 미사토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에 코칭 캐릭터를 상징하는 고양이귀를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후쿠엔 미사토는 "오레시카2에는 저를 비롯해 많은 성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며 "그런 성우들의 연기도 꼭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시리즈를 기획한 스타 개발자 마스다 쇼지 역시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는 성우를 잔뜩 쓴 작품"이라며 "작년에 상을 탄 성우들이 대부분 포함될 정도로 당대의 훌륭한 성우들이 망라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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