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OBT 임박, 전투력 측정 인기?

등록일 2011년01월04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게임의 ‘테라’가 오는 11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명 ‘전투력 측정’이 인기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우는 ‘전투력 측정’은 한게임에서 제공하는 ‘자동사양검사’로, 테라를 설치하기 전 한게임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의 PC 사양을 자동으로 검사해주는 것이다. 최소사양 및 권장사양을 비교해주는 것과 동시에 CPU, 램, 그래픽 카드 등을 그래프로 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최근 ‘테라’와 같은 MMORPG 이외에 ‘메트로컨플릭트’, ‘디젤’ 등과 같은 고사양 온라인 게임이 연이어 출시되는 가운데, 사용자들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자신의 PC사양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이 반영된 것.

사용자들은 ‘자동사양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캡쳐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는 등 ‘테라’를 즐기는 자신의 PC 사양을 타인과 비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테라’는 현재 공개서비스 전 서버 및 캐릭터를 미리 결정해 생성할 수 있는 ‘사전선택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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