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이 몬스터 수집 RPG '몬타워즈 for kakao'를 5월 27일 출시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012년 유료앱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끈 버프스톤의 '몬타워즈'를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보다 소셜 기능을 강화시켰다.
몬타워즈는 쉽고 복잡하지 않은 게임이면서 승부욕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몬타워즈는 몬스터 수집이라는 한 가지에 집중된 마니아적 게임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낯설게 다가올 수 있다. 카카오 버전에서는 특히 소셜 기능을 강화해 친구 또는 모든 유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신규 스킬이 100종 추가되는 등 새로운 콘텐츠가 포함되었다.
숨어서 하는 재미
과감하고 솔직하다는 것을 몬타워즈의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데 첫 화면부터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되는 노골적인 영상은 물론 신체가 강조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몬스터를 처치하고 타워를 공략하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이지만, 유저들은 그 과정에서 몬스터 진화, 육성 및 합성 등과 같은 요소를 접하게 되며 진화를 거듭할수록 노출이 심해지는 몬스터를 보는 것도 몬타워즈 만의 재미다.
쉽고 간단한 게임 방식
몬타워즈는 복잡한 조작이 필요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메인 몬스터 3종과 메인 몬스터의 능력을 올려줄 서브 몬스터 3종을 배치하여, 총 여섯 몬스터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반복해서 오가는 토큰을 중앙의 노란 범위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선제 공격을 가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타워는 8개이고 총 460층으로 이뤄졌다. 몬스터 진화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진화 타워', 하루 한 번 클리어 할 수 있는 '도전의 타워', 강력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킹 ·퀸 타워' 등 다양한 공략 타워들이 존재한다.
끝나지 않는 수집 욕구, 몬스터 콜렉션
약 500여 종의 다양한 몬스터는 유저의 수집 욕구를 돋운다. 업그레이드 될수록 시각을 자극하는 여성형 캐릭터도 있지만, 얼마나 더 강한 몬스터를 갖느냐가 관건이다.
타워 공략을 위해 필드에서 채취한 '젬'으로 보유한 몬스터를 훈련하고 진화시킬 수 있다. 또 타워를 공략해 얻은 몬스터 코인으로 '가챠시스템'을 이용하면 희귀 몬스터를 수집하게 된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