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에 충실한 마니아들의 게임, '몬타워즈 for kakao'

등록일 2014년06월02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디온라인이 몬스터 수집 RPG '몬타워즈 for kakao'를 5월 27일 출시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012년 유료앱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끈 버프스톤의 '몬타워즈'를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보다 소셜 기능을 강화시켰다.

몬타워즈는 쉽고 복잡하지 않은 게임이면서 승부욕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몬타워즈는 몬스터 수집이라는 한 가지에 집중된 마니아적 게임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낯설게 다가올 수 있다. 카카오 버전에서는 특히 소셜 기능을 강화해 친구 또는 모든 유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신규 스킬이 100종 추가되는 등 새로운 콘텐츠가 포함되었다.


숨어서 하는 재미
과감하고 솔직하다는 것을 몬타워즈의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데 첫 화면부터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되는 노골적인 영상은 물론 신체가 강조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몬스터를 처치하고 타워를 공략하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이지만, 유저들은 그 과정에서 몬스터 진화, 육성 및 합성 등과 같은 요소를 접하게 되며 진화를 거듭할수록 노출이 심해지는 몬스터를 보는 것도 몬타워즈 만의 재미다.

튜토리얼을 도와주는 캐릭터 '티아나'

쉽고 간단한 게임 방식
몬타워즈는 복잡한 조작이 필요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메인 몬스터 3종과 메인 몬스터의 능력을 올려줄 서브 몬스터 3종을 배치하여, 총 여섯 몬스터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반복해서 오가는 토큰을 중앙의 노란 범위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선제 공격을 가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타워는 8개이고 총 460층으로 이뤄졌다. 몬스터 진화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진화 타워', 하루 한 번 클리어 할 수 있는 '도전의 타워', 강력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킹 ·퀸 타워' 등 다양한 공략 타워들이 존재한다.

노란색 범위가 점점 좁아져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끝나지 않는 수집 욕구, 몬스터 콜렉션
약 500여 종의 다양한 몬스터는 유저의 수집 욕구를 돋운다. 업그레이드 될수록 시각을 자극하는 여성형 캐릭터도 있지만, 얼마나 더 강한 몬스터를 갖느냐가 관건이다.

몬스터 수집은 몬타워즈의 궁극적인 재미요소이자 목표

타워 공략을 위해 필드에서 채취한 '젬'으로 보유한 몬스터를 훈련하고 진화시킬 수 있다. 또 타워를 공략해 얻은 몬스터 코인으로 '가챠시스템'을 이용하면 희귀 몬스터를 수집하게 된다.

몬스터를 강화시키기 위한 젬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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