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조이 "일본 업체들, 라이브뷰잉 해외 전개에 적극적"

등록일 2014년06월05일 1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러브라이브' 라이브뷰잉에 이어 '노라가미' 라이브뷰잉을 성사시킨 배급사 티조이가 향후 라이브뷰잉 이벤트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티조이는 일본에서 오는 7일 열리는 노라가미 성우들의 라이브 공연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생중계한다. 사전에 실시된 라이브뷰잉 티켓 예약판매에서는 순식간에 표가 동나 노라가미 팬덤의 열렬한 관심을 증명했다.

티조이 관계자는 "러브라이브 라이브뷰잉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노라가미 라이브뷰잉에도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며 "우리보다 오히려 일본 업체들이 라이브뷰잉 한국, 아시아 전개에 적극적이라 향후 라이브뷰잉 같은 이벤트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실제 라이브뷰잉 해외 서비스는 일본의 제작/판권사에서 직접 기획하는 것으로 아시아 각지에 진출해 있는 일본의 영화배급사 티조이가 한국 배급을 담당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 2월 '타이거앤버니' 극장판 2편 배급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티조이가 마침내 타이거앤버니 극장판 2편 한국 개봉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의 배급은 2014년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티조이 관계자는 "타이거앤버니 극장판 2편 개봉이 늦어져 죄송하다"며 "타이거앤버니 외에 다른 애니메이션 배급 예정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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